<앵커 멘트>
서울 한강에는 해돋이와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숨은 명소들이 많습니다.
2005년 을유년의 마지막 일몰과 2006년 새 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한강변 명소들을 정수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2005년 을유년의 저물어 가는 해가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입니다.
한강 동작대교 남단에서는 진홍빛으로 이글거리는 저녁 해와 강물에 비치는 석양, 멀리 낙조에 물드는 63빌딩까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인터뷰>한강시민공원 청원경찰: "지는 해를 바라보니 올 한 해가 다 간 것 같아 아쉽습니다. 새 해에는 후회없고 희망차게 살고 싶습니다."
2005년 을유년 마지막 해를 감상할 수 있는 한강변 해넘이 명소는 하늘 공원과 선유도 공원, 밤섬,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가 꼽힙니다.
한강에는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숨은 명소들도 있습니다.
한강대교와 연결된 노들섬에서는 탁 트인 한강과 멀리 동작대교 사이로 솟아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한강 이촌시민공원 사업소장: "여기 한강대교와 동작대교는 한강 다리들 중에서 사이가 가장 넓은 곳이라서 마치 바다에서 해가 뜨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하늘공원과 선유도, 옥수역 역시 한강과 주변 경관을 장애물 없이 볼 수 있어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들입니다.
또 내일 오전 7시에는 한강 위에서 일출을 맞이할 수 있는 해맞이 유람선도 운항됩니다.
서울지역의 2005년 마지막 해는 오늘 오후 5시 23분 저물고 내일 새해 첫 일출은 오전 7시 46분입니다.
KBS뉴스 정수영입니다.
서울 한강에는 해돋이와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숨은 명소들이 많습니다.
2005년 을유년의 마지막 일몰과 2006년 새 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한강변 명소들을 정수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2005년 을유년의 저물어 가는 해가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입니다.
한강 동작대교 남단에서는 진홍빛으로 이글거리는 저녁 해와 강물에 비치는 석양, 멀리 낙조에 물드는 63빌딩까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인터뷰>한강시민공원 청원경찰: "지는 해를 바라보니 올 한 해가 다 간 것 같아 아쉽습니다. 새 해에는 후회없고 희망차게 살고 싶습니다."
2005년 을유년 마지막 해를 감상할 수 있는 한강변 해넘이 명소는 하늘 공원과 선유도 공원, 밤섬,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가 꼽힙니다.
한강에는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숨은 명소들도 있습니다.
한강대교와 연결된 노들섬에서는 탁 트인 한강과 멀리 동작대교 사이로 솟아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한강 이촌시민공원 사업소장: "여기 한강대교와 동작대교는 한강 다리들 중에서 사이가 가장 넓은 곳이라서 마치 바다에서 해가 뜨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하늘공원과 선유도, 옥수역 역시 한강과 주변 경관을 장애물 없이 볼 수 있어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들입니다.
또 내일 오전 7시에는 한강 위에서 일출을 맞이할 수 있는 해맞이 유람선도 운항됩니다.
서울지역의 2005년 마지막 해는 오늘 오후 5시 23분 저물고 내일 새해 첫 일출은 오전 7시 46분입니다.
KBS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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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몰·일출 한강변 명소
-
- 입력 2005-12-31 07:29:02
<앵커 멘트>
서울 한강에는 해돋이와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숨은 명소들이 많습니다.
2005년 을유년의 마지막 일몰과 2006년 새 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한강변 명소들을 정수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2005년 을유년의 저물어 가는 해가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입니다.
한강 동작대교 남단에서는 진홍빛으로 이글거리는 저녁 해와 강물에 비치는 석양, 멀리 낙조에 물드는 63빌딩까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인터뷰>한강시민공원 청원경찰: "지는 해를 바라보니 올 한 해가 다 간 것 같아 아쉽습니다. 새 해에는 후회없고 희망차게 살고 싶습니다."
2005년 을유년 마지막 해를 감상할 수 있는 한강변 해넘이 명소는 하늘 공원과 선유도 공원, 밤섬,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가 꼽힙니다.
한강에는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숨은 명소들도 있습니다.
한강대교와 연결된 노들섬에서는 탁 트인 한강과 멀리 동작대교 사이로 솟아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한강 이촌시민공원 사업소장: "여기 한강대교와 동작대교는 한강 다리들 중에서 사이가 가장 넓은 곳이라서 마치 바다에서 해가 뜨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하늘공원과 선유도, 옥수역 역시 한강과 주변 경관을 장애물 없이 볼 수 있어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들입니다.
또 내일 오전 7시에는 한강 위에서 일출을 맞이할 수 있는 해맞이 유람선도 운항됩니다.
서울지역의 2005년 마지막 해는 오늘 오후 5시 23분 저물고 내일 새해 첫 일출은 오전 7시 46분입니다.
KBS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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