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트랜스젠더’ 배우…새 여권 발급 받았다 ‘황당’
입력 2025.02.24 (15:33)
수정 2025.02.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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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지금 어떤 뉴스에 주목하고 있을까요?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오늘은 미국 ABC 뉴스로 시작합니다.
트랜스젠더 배우, 헌터 셰이퍼가 자신의 여권상 성별이 바뀌었다고 말했다는 제목인데요.
셰이퍼는 자신의 여권상 성별은 줄곧 여자로 기재돼 있었고,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여권을 도둑맞은 뒤 미국에 돌아와 새 여권을 발급받으며 성별에 '여성'이라고 써넣었지만, '남성'이라 적힌 여권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셰이퍼는 소셜 미디어에 올린 영상에서 "가혹한 현실을 확인했다"며 1월 20일 내려진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해당 행정명령은 출생 시의 생물학적 성별만 인정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셰이퍼는 충격을 받았다면서도 새로운 여권의 표기가 자신의 정체성과 관련한 어떤 것도 바꾸지 못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ABC 뉴스는 이번 달 초, 7명이 해당 행정명령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는데요.
출생 시의 성별만 인정하겠다는 트럼프 정부의 정책,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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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배우, 헌터 셰이퍼가 자신의 여권상 성별이 바뀌었다고 말했다는 제목인데요.
셰이퍼는 자신의 여권상 성별은 줄곧 여자로 기재돼 있었고,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여권을 도둑맞은 뒤 미국에 돌아와 새 여권을 발급받으며 성별에 '여성'이라고 써넣었지만, '남성'이라 적힌 여권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셰이퍼는 소셜 미디어에 올린 영상에서 "가혹한 현실을 확인했다"며 1월 20일 내려진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해당 행정명령은 출생 시의 생물학적 성별만 인정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셰이퍼는 충격을 받았다면서도 새로운 여권의 표기가 자신의 정체성과 관련한 어떤 것도 바꾸지 못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ABC 뉴스는 이번 달 초, 7명이 해당 행정명령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는데요.
출생 시의 성별만 인정하겠다는 트럼프 정부의 정책,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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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의 2면] ‘트랜스젠더’ 배우…새 여권 발급 받았다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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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4 15:33:09
- 수정2025-02-24 15: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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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배우, 헌터 셰이퍼가 자신의 여권상 성별이 바뀌었다고 말했다는 제목인데요.
셰이퍼는 자신의 여권상 성별은 줄곧 여자로 기재돼 있었고,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여권을 도둑맞은 뒤 미국에 돌아와 새 여권을 발급받으며 성별에 '여성'이라고 써넣었지만, '남성'이라 적힌 여권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셰이퍼는 소셜 미디어에 올린 영상에서 "가혹한 현실을 확인했다"며 1월 20일 내려진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해당 행정명령은 출생 시의 생물학적 성별만 인정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셰이퍼는 충격을 받았다면서도 새로운 여권의 표기가 자신의 정체성과 관련한 어떤 것도 바꾸지 못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ABC 뉴스는 이번 달 초, 7명이 해당 행정명령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는데요.
출생 시의 성별만 인정하겠다는 트럼프 정부의 정책,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이장미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오늘은 미국 ABC 뉴스로 시작합니다.
트랜스젠더 배우, 헌터 셰이퍼가 자신의 여권상 성별이 바뀌었다고 말했다는 제목인데요.
셰이퍼는 자신의 여권상 성별은 줄곧 여자로 기재돼 있었고,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여권을 도둑맞은 뒤 미국에 돌아와 새 여권을 발급받으며 성별에 '여성'이라고 써넣었지만, '남성'이라 적힌 여권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셰이퍼는 소셜 미디어에 올린 영상에서 "가혹한 현실을 확인했다"며 1월 20일 내려진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해당 행정명령은 출생 시의 생물학적 성별만 인정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셰이퍼는 충격을 받았다면서도 새로운 여권의 표기가 자신의 정체성과 관련한 어떤 것도 바꾸지 못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ABC 뉴스는 이번 달 초, 7명이 해당 행정명령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는데요.
출생 시의 성별만 인정하겠다는 트럼프 정부의 정책,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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