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북극항로,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가능”

입력 2025.02.24 (21:55) 수정 2025.02.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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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북극항로 개척 특별법 제정 지원을 거론하자 부산시가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보완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을 물류 중심으로 키우겠다는 내용이 이미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에 있다"며 "특별법 안에 북극항로 관련 규정을 넣은 뒤 필요하면 보완 입법을 해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에 반대하지 않지만 다른 시도와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확실한 답은 내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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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북극항로,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가능”
    • 입력 2025-02-24 21:55:15
    • 수정2025-02-24 22:00:30
    뉴스9(부산)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북극항로 개척 특별법 제정 지원을 거론하자 부산시가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보완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을 물류 중심으로 키우겠다는 내용이 이미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에 있다"며 "특별법 안에 북극항로 관련 규정을 넣은 뒤 필요하면 보완 입법을 해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에 반대하지 않지만 다른 시도와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확실한 답은 내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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