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5년간 문 닫는 퐁피두…‘작품 복제’ 프로젝트 한창
입력 2025.02.26 (10:22)
수정 2025.02.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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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미술관 겸 복합문화공간인 퐁피두센터.
전시실 곳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퐁피두센터가 5년 일정의 개보수 공사를 앞두고, 문을 닫기 전에 진행하는 전시 작품‘복제 프로젝트'에 참가한 인원들입니다.
전문 화가도 있고, 일반 애호가들도 있는데, 피카소, 샤갈 등 천 점이 넘는 작품을 참가자 총 700명이 사흘에 걸쳐 완성합니다.
[레스트레포/프로젝트 참가자 : "이번 기회를 통해 특정 작품과 진정으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장시간 관찰하며 복제를 하다보니 단순 관람 때와는 달리 작품과의 교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말합니다.
5년 간의 공백을 앞둔 일종의 '작별 의식'이라고 퐁피두 센터 측은 설명합니다.
[버쉐/프로젝트 책임자 : "모두 마지막 인사를 하며 퐁피두 센터의 작은 조각을 가져가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는 것 같습니다."]
루브르 박물관도 10년에 걸친 재단장 공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프랑스 정부는 퐁피두 센터처럼 노후화한 박물관들의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추진 중입니다.
전시실 곳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퐁피두센터가 5년 일정의 개보수 공사를 앞두고, 문을 닫기 전에 진행하는 전시 작품‘복제 프로젝트'에 참가한 인원들입니다.
전문 화가도 있고, 일반 애호가들도 있는데, 피카소, 샤갈 등 천 점이 넘는 작품을 참가자 총 700명이 사흘에 걸쳐 완성합니다.
[레스트레포/프로젝트 참가자 : "이번 기회를 통해 특정 작품과 진정으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장시간 관찰하며 복제를 하다보니 단순 관람 때와는 달리 작품과의 교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말합니다.
5년 간의 공백을 앞둔 일종의 '작별 의식'이라고 퐁피두 센터 측은 설명합니다.
[버쉐/프로젝트 책임자 : "모두 마지막 인사를 하며 퐁피두 센터의 작은 조각을 가져가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는 것 같습니다."]
루브르 박물관도 10년에 걸친 재단장 공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프랑스 정부는 퐁피두 센터처럼 노후화한 박물관들의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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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5년간 문 닫는 퐁피두…‘작품 복제’ 프로젝트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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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6 10:22:28
- 수정2025-02-26 1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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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곳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퐁피두센터가 5년 일정의 개보수 공사를 앞두고, 문을 닫기 전에 진행하는 전시 작품‘복제 프로젝트'에 참가한 인원들입니다.
전문 화가도 있고, 일반 애호가들도 있는데, 피카소, 샤갈 등 천 점이 넘는 작품을 참가자 총 700명이 사흘에 걸쳐 완성합니다.
[레스트레포/프로젝트 참가자 : "이번 기회를 통해 특정 작품과 진정으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장시간 관찰하며 복제를 하다보니 단순 관람 때와는 달리 작품과의 교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말합니다.
5년 간의 공백을 앞둔 일종의 '작별 의식'이라고 퐁피두 센터 측은 설명합니다.
[버쉐/프로젝트 책임자 : "모두 마지막 인사를 하며 퐁피두 센터의 작은 조각을 가져가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는 것 같습니다."]
루브르 박물관도 10년에 걸친 재단장 공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프랑스 정부는 퐁피두 센터처럼 노후화한 박물관들의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추진 중입니다.
전시실 곳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퐁피두센터가 5년 일정의 개보수 공사를 앞두고, 문을 닫기 전에 진행하는 전시 작품‘복제 프로젝트'에 참가한 인원들입니다.
전문 화가도 있고, 일반 애호가들도 있는데, 피카소, 샤갈 등 천 점이 넘는 작품을 참가자 총 700명이 사흘에 걸쳐 완성합니다.
[레스트레포/프로젝트 참가자 : "이번 기회를 통해 특정 작품과 진정으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장시간 관찰하며 복제를 하다보니 단순 관람 때와는 달리 작품과의 교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말합니다.
5년 간의 공백을 앞둔 일종의 '작별 의식'이라고 퐁피두 센터 측은 설명합니다.
[버쉐/프로젝트 책임자 : "모두 마지막 인사를 하며 퐁피두 센터의 작은 조각을 가져가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는 것 같습니다."]
루브르 박물관도 10년에 걸친 재단장 공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프랑스 정부는 퐁피두 센터처럼 노후화한 박물관들의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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