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용접 근로자 사망 사고 4명 입건
입력 2025.02.26 (10:35)
수정 2025.02.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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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광양산단에서 발생한 60대 용접 작업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원·하청 업체 관계자 4명을 입건했습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해당 작업장에서 공기와 산소 플러그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조치하지 않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원청 안전관리자 2명과 하청업체 대표 등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광양산단 한 공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는 공기냉각 조끼에 산소 플러그를 연결했다 용접 불티가 튀면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흘만에 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해당 작업장에서 공기와 산소 플러그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조치하지 않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원청 안전관리자 2명과 하청업체 대표 등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광양산단 한 공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는 공기냉각 조끼에 산소 플러그를 연결했다 용접 불티가 튀면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흘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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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 용접 근로자 사망 사고 4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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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6 10:35:07
- 수정2025-02-26 11:00:19

지난해 7월 광양산단에서 발생한 60대 용접 작업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원·하청 업체 관계자 4명을 입건했습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해당 작업장에서 공기와 산소 플러그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조치하지 않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원청 안전관리자 2명과 하청업체 대표 등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광양산단 한 공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는 공기냉각 조끼에 산소 플러그를 연결했다 용접 불티가 튀면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흘만에 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해당 작업장에서 공기와 산소 플러그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조치하지 않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원청 안전관리자 2명과 하청업체 대표 등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광양산단 한 공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는 공기냉각 조끼에 산소 플러그를 연결했다 용접 불티가 튀면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흘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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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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