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트라우마로 남았어요”…비행기서 시신 옆에 앉은 승객
입력 2025.02.27 (15:33)
수정 2025.02.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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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CNN입니다.
'너무 충격받았다', 시신 옆에 앉았던 카타르항공의 승객이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지난주 호주 멜버른에서 카타르 도하로 향하는 카타르항공의 비행 중 한 여성 승객이 호주인 승객들인 미첼 링과 제니퍼 콜린의 좌석 옆 통로에 쓰려졌다고 합니다.
승무원들이 쓰러진 여성을 살리려 애를 썼지만, 안타깝게도 여성은 사망했는데요.
승무원들은 숨진 여성을 비즈니스석으로 옮기려 했지만 통로가 좁아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던 승무원들이 링의 옆자리가 빈 것을 확인하고 자리를 한 칸 옮겨달라고 했다는데요.
링은 다른 빈자리가 많았음에도 자신은 남은 4시간 동안 시신 옆에 앉아 있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너무 충격을 받았다며 이 경험이 '트라우마적'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들은 기내에서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순 있지만,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김주은/자료조사:이장미
'너무 충격받았다', 시신 옆에 앉았던 카타르항공의 승객이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지난주 호주 멜버른에서 카타르 도하로 향하는 카타르항공의 비행 중 한 여성 승객이 호주인 승객들인 미첼 링과 제니퍼 콜린의 좌석 옆 통로에 쓰려졌다고 합니다.
승무원들이 쓰러진 여성을 살리려 애를 썼지만, 안타깝게도 여성은 사망했는데요.
승무원들은 숨진 여성을 비즈니스석으로 옮기려 했지만 통로가 좁아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던 승무원들이 링의 옆자리가 빈 것을 확인하고 자리를 한 칸 옮겨달라고 했다는데요.
링은 다른 빈자리가 많았음에도 자신은 남은 4시간 동안 시신 옆에 앉아 있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너무 충격을 받았다며 이 경험이 '트라우마적'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들은 기내에서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순 있지만,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김주은/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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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의 2면] “트라우마로 남았어요”…비행기서 시신 옆에 앉은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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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27 15: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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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CNN입니다.
'너무 충격받았다', 시신 옆에 앉았던 카타르항공의 승객이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지난주 호주 멜버른에서 카타르 도하로 향하는 카타르항공의 비행 중 한 여성 승객이 호주인 승객들인 미첼 링과 제니퍼 콜린의 좌석 옆 통로에 쓰려졌다고 합니다.
승무원들이 쓰러진 여성을 살리려 애를 썼지만, 안타깝게도 여성은 사망했는데요.
승무원들은 숨진 여성을 비즈니스석으로 옮기려 했지만 통로가 좁아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던 승무원들이 링의 옆자리가 빈 것을 확인하고 자리를 한 칸 옮겨달라고 했다는데요.
링은 다른 빈자리가 많았음에도 자신은 남은 4시간 동안 시신 옆에 앉아 있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너무 충격을 받았다며 이 경험이 '트라우마적'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들은 기내에서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순 있지만,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김주은/자료조사:이장미
'너무 충격받았다', 시신 옆에 앉았던 카타르항공의 승객이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지난주 호주 멜버른에서 카타르 도하로 향하는 카타르항공의 비행 중 한 여성 승객이 호주인 승객들인 미첼 링과 제니퍼 콜린의 좌석 옆 통로에 쓰려졌다고 합니다.
승무원들이 쓰러진 여성을 살리려 애를 썼지만, 안타깝게도 여성은 사망했는데요.
승무원들은 숨진 여성을 비즈니스석으로 옮기려 했지만 통로가 좁아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던 승무원들이 링의 옆자리가 빈 것을 확인하고 자리를 한 칸 옮겨달라고 했다는데요.
링은 다른 빈자리가 많았음에도 자신은 남은 4시간 동안 시신 옆에 앉아 있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너무 충격을 받았다며 이 경험이 '트라우마적'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들은 기내에서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순 있지만,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김주은/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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