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0여 년 전통 중소기업끼리 사업 승계
입력 2025.02.28 (19:25)
수정 2025.02.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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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후계자를 찾지 못한 중소기업끼리 서로 사업을 승계하는 움직임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야마가타현의 한 카페.
일본 차와 전통 과자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연일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카페 안쪽에는 대형 간판이 보이는데요.
140여 년 역사의 일본 차 전문점이 대대로 사용하던 간판입니다.
이 일본 차 전문점의 4대 사장인 이와부치 씨, 경영도 힘들고 외아들도 사업을 잇지 않겠다고 해 폐업을 고려하다 한 과자 업체가 승계를 자청하고 나서자 경영권을 완전히 넘겼습니다.
사업을 승계한 다카하시 씨는 100여 년 역사를 갖고 있는 과자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사업 확대를 준비하다 금융기관에서 우연히 이 일본 차 전문점을 소개받았습니다.
[다카하시 히로미츠/과자 업체 사장 : "녹차가 이렇게 맛있을 줄 몰라 충격을 받았어요. 과자와 맛있는 녹차를 조합하면 아주 재밌는 사업이 될 것 같았죠."]
과자와 녹차 조합을 통해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한 다카하시 씨.
이와부치 씨를 고문으로 채용해 신상품도 개발하는 데다, 캄보디아 진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후계자를 찾지 못한 중소기업끼리 서로 사업을 승계하는 움직임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야마가타현의 한 카페.
일본 차와 전통 과자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연일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카페 안쪽에는 대형 간판이 보이는데요.
140여 년 역사의 일본 차 전문점이 대대로 사용하던 간판입니다.
이 일본 차 전문점의 4대 사장인 이와부치 씨, 경영도 힘들고 외아들도 사업을 잇지 않겠다고 해 폐업을 고려하다 한 과자 업체가 승계를 자청하고 나서자 경영권을 완전히 넘겼습니다.
사업을 승계한 다카하시 씨는 100여 년 역사를 갖고 있는 과자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사업 확대를 준비하다 금융기관에서 우연히 이 일본 차 전문점을 소개받았습니다.
[다카하시 히로미츠/과자 업체 사장 : "녹차가 이렇게 맛있을 줄 몰라 충격을 받았어요. 과자와 맛있는 녹차를 조합하면 아주 재밌는 사업이 될 것 같았죠."]
과자와 녹차 조합을 통해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한 다카하시 씨.
이와부치 씨를 고문으로 채용해 신상품도 개발하는 데다, 캄보디아 진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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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100여 년 전통 중소기업끼리 사업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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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8 19:25:42
- 수정2025-02-28 19: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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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후계자를 찾지 못한 중소기업끼리 서로 사업을 승계하는 움직임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야마가타현의 한 카페.
일본 차와 전통 과자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연일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카페 안쪽에는 대형 간판이 보이는데요.
140여 년 역사의 일본 차 전문점이 대대로 사용하던 간판입니다.
이 일본 차 전문점의 4대 사장인 이와부치 씨, 경영도 힘들고 외아들도 사업을 잇지 않겠다고 해 폐업을 고려하다 한 과자 업체가 승계를 자청하고 나서자 경영권을 완전히 넘겼습니다.
사업을 승계한 다카하시 씨는 100여 년 역사를 갖고 있는 과자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사업 확대를 준비하다 금융기관에서 우연히 이 일본 차 전문점을 소개받았습니다.
[다카하시 히로미츠/과자 업체 사장 : "녹차가 이렇게 맛있을 줄 몰라 충격을 받았어요. 과자와 맛있는 녹차를 조합하면 아주 재밌는 사업이 될 것 같았죠."]
과자와 녹차 조합을 통해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한 다카하시 씨.
이와부치 씨를 고문으로 채용해 신상품도 개발하는 데다, 캄보디아 진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후계자를 찾지 못한 중소기업끼리 서로 사업을 승계하는 움직임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야마가타현의 한 카페.
일본 차와 전통 과자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연일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카페 안쪽에는 대형 간판이 보이는데요.
140여 년 역사의 일본 차 전문점이 대대로 사용하던 간판입니다.
이 일본 차 전문점의 4대 사장인 이와부치 씨, 경영도 힘들고 외아들도 사업을 잇지 않겠다고 해 폐업을 고려하다 한 과자 업체가 승계를 자청하고 나서자 경영권을 완전히 넘겼습니다.
사업을 승계한 다카하시 씨는 100여 년 역사를 갖고 있는 과자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사업 확대를 준비하다 금융기관에서 우연히 이 일본 차 전문점을 소개받았습니다.
[다카하시 히로미츠/과자 업체 사장 : "녹차가 이렇게 맛있을 줄 몰라 충격을 받았어요. 과자와 맛있는 녹차를 조합하면 아주 재밌는 사업이 될 것 같았죠."]
과자와 녹차 조합을 통해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한 다카하시 씨.
이와부치 씨를 고문으로 채용해 신상품도 개발하는 데다, 캄보디아 진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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