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공항 국제선 취항 ‘시동’…“이르면 10월 이후 가능”

광주시가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모레(5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무안국제공항 폐쇄로 인한 지역 관광업계와 경제계 등의 어려움과 광주공항 국제선 취항 요구를 담은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국토부가 국제선 임시 취항을 승인하면 광주공항에 국제선 관제라인을 비롯해 세관, 출입국, 검역시설 등을 설치하고 항공사의 국제선 취항 계획 등이 세워지면 10월 이후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