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美, 30년간 매년 42조 군함 발주”

입력 2025.03.04 (07:43) 수정 2025.03.04 (07: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 해군이 앞으로 30년 동안 매년 42조 원 규모의 군함을 발주할 계획이어서 한국 조선 업계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는 미 해군이 신규 함정 조달을 위해 2054년까지 투입할 예산은 연평균 약 300억 달러, 우리 돈 약 42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 해군이 현재 보유한 전함의 유지·보수·정비에 연간 최대 10조 8천억 원가량을 지출하고 있다며, 이 시장도 한국 조선 업계의 진출 목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트라 “美, 30년간 매년 42조 군함 발주”
    • 입력 2025-03-04 07:43:08
    • 수정2025-03-04 07:55:09
    뉴스광장(울산)
미 해군이 앞으로 30년 동안 매년 42조 원 규모의 군함을 발주할 계획이어서 한국 조선 업계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는 미 해군이 신규 함정 조달을 위해 2054년까지 투입할 예산은 연평균 약 300억 달러, 우리 돈 약 42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 해군이 현재 보유한 전함의 유지·보수·정비에 연간 최대 10조 8천억 원가량을 지출하고 있다며, 이 시장도 한국 조선 업계의 진출 목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