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우유니 소금사막 인근서 또 버스 추락, 25명 사망
입력 2025.03.04 (15:22)
수정 2025.03.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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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식은 볼리비아로 갑니다.
볼리비아의 산악도로에서 버스 추락사고가 발생해 최소 25명이 숨졌습니다.
인근에선 3주 새 벌써 3차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 3일 새벽, 남부 산악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SUV 차량과 충돌하면서 800미터 깊이 협곡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25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차량 두 대가 정면충돌한 것으로 보인다며 추락 지점은 구조대의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일, 37명의 사망자를 낸 버스 충돌 사고 지점 바로 인근에서 또 발생한 건데요.
앞서 지난달 17일엔 다리를 건너던 버스 한 대가 추락해 30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세계적 관광지 우유니 소금사막과 멀지 않은 곳으로, 좁고 구불구불한 지형 탓에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주볼리비아 대사관은 최근 포토시 인근 도로에서 대형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가급적 버스 이용을 자제하고 이용 시에는 안전벨트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래픽:서수민/자료조사:이장미
볼리비아의 산악도로에서 버스 추락사고가 발생해 최소 25명이 숨졌습니다.
인근에선 3주 새 벌써 3차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 3일 새벽, 남부 산악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SUV 차량과 충돌하면서 800미터 깊이 협곡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25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차량 두 대가 정면충돌한 것으로 보인다며 추락 지점은 구조대의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일, 37명의 사망자를 낸 버스 충돌 사고 지점 바로 인근에서 또 발생한 건데요.
앞서 지난달 17일엔 다리를 건너던 버스 한 대가 추락해 30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세계적 관광지 우유니 소금사막과 멀지 않은 곳으로, 좁고 구불구불한 지형 탓에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주볼리비아 대사관은 최근 포토시 인근 도로에서 대형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가급적 버스 이용을 자제하고 이용 시에는 안전벨트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래픽:서수민/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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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4 15:22:35
- 수정2025-03-04 15: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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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의 산악도로에서 버스 추락사고가 발생해 최소 25명이 숨졌습니다.
인근에선 3주 새 벌써 3차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 3일 새벽, 남부 산악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SUV 차량과 충돌하면서 800미터 깊이 협곡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25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차량 두 대가 정면충돌한 것으로 보인다며 추락 지점은 구조대의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일, 37명의 사망자를 낸 버스 충돌 사고 지점 바로 인근에서 또 발생한 건데요.
앞서 지난달 17일엔 다리를 건너던 버스 한 대가 추락해 30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세계적 관광지 우유니 소금사막과 멀지 않은 곳으로, 좁고 구불구불한 지형 탓에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주볼리비아 대사관은 최근 포토시 인근 도로에서 대형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가급적 버스 이용을 자제하고 이용 시에는 안전벨트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래픽:서수민/자료조사:이장미
볼리비아의 산악도로에서 버스 추락사고가 발생해 최소 25명이 숨졌습니다.
인근에선 3주 새 벌써 3차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 3일 새벽, 남부 산악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SUV 차량과 충돌하면서 800미터 깊이 협곡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25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차량 두 대가 정면충돌한 것으로 보인다며 추락 지점은 구조대의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일, 37명의 사망자를 낸 버스 충돌 사고 지점 바로 인근에서 또 발생한 건데요.
앞서 지난달 17일엔 다리를 건너던 버스 한 대가 추락해 30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세계적 관광지 우유니 소금사막과 멀지 않은 곳으로, 좁고 구불구불한 지형 탓에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주볼리비아 대사관은 최근 포토시 인근 도로에서 대형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가급적 버스 이용을 자제하고 이용 시에는 안전벨트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래픽:서수민/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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