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탄소 중립·환경 교육 도시 도약” 외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4일) 원주기후변화홍보관 재개관 기념식에서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환경 교육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공공 기관과 교육기관, 산업체와 협력해 탄소 줄이기를 실천하고, 환경 교육을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원주, 반도체 기업 채용 확대 협력

원주시는 오늘(4일) 원주시청에서 반도체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과 채용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는 원주고용노동지청과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반도체 기업 등 5곳이 참여했습니다.

각 기관은 지역 반도체 기업과 인력 채용 확대를 위한 교육생 모집과 기업 홍보, 채용 지원 등을 확대 실시합니다.

평창, ‘행복플러스학습센터’ 기공식…내년 준공

평창군은 오늘(4일) 평창읍 중리에서 '행복플러스학습센터'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행복플러스학습센터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141억 원을 들여 5천 제곱미터 규모, 지상 4층 건물로 조성됩니다.

건물에는 청소년 학습센터와 문화 공간 등 주민 복지시설과 행정기관이 입주합니다.

영월, 올해 10월 말까지 농기계 순회 안전 점검

영월군이 올해 10월 말까지 농기계 순회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은 영월읍과 김삿갓면 등 140여 개 마을의 마을회관 등에서 50여 차례 진행합니다.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와 관리기, 분무기 등 농업기계로, 노후 장비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실시됩니다.

특히, 부품 교환 비용은 최대 10만 원까지 무상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