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74㎞짜리 총알 타구로 딱!’ 이정후의 4할 타율 비결은?
입력 2025.03.05 (21:53)
수정 2025.03.0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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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정후가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에서 시속 174km의 총알 타구로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벌써 타율이 4할이 넘는데요.
이정후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인 4회 시속 151km의 싱커를 제대로 공략했습니다.
시범 경기 처음 왼손 투수를 상대로 첫 안타를 만들었는데, 타구 속도가 무려 시속 174km를 찍었습니다.
3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쓰는 동안 모두 시속 170km대를 넘는 강한 타구를 만들어냈습니다.
간결한 스윙이 밑바탕에 있는데, 이정후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긴 휴식과 재활을 해 오면서 다른 선수들의 자세를 꼼꼼하게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평균을 밑돌아 지적받았던 발사각 수치.
올 시즌엔 시범경기 홈런 등에서 알 수 있듯 발사각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관건은 이 상태를 시즌 내내 유지하는 데에 있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타구 속도가 잘 나오긴 해도 (발사각이 커서 공이) 좀 뜨면 좋은 타구가 많이 나오고 결과도 더 좋을 거라 생각해서 시즌 때 더 좋은 모습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피츠버그 배지환은 보스턴전에서 3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한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결장한 가운데, 팀 동료 사사키는 신시내티 타선을 3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시속 160km 빠른 공을 선보이면서, 오는 18일 개막하는 메이저리그 도쿄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이정후가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에서 시속 174km의 총알 타구로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벌써 타율이 4할이 넘는데요.
이정후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인 4회 시속 151km의 싱커를 제대로 공략했습니다.
시범 경기 처음 왼손 투수를 상대로 첫 안타를 만들었는데, 타구 속도가 무려 시속 174km를 찍었습니다.
3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쓰는 동안 모두 시속 170km대를 넘는 강한 타구를 만들어냈습니다.
간결한 스윙이 밑바탕에 있는데, 이정후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긴 휴식과 재활을 해 오면서 다른 선수들의 자세를 꼼꼼하게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평균을 밑돌아 지적받았던 발사각 수치.
올 시즌엔 시범경기 홈런 등에서 알 수 있듯 발사각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관건은 이 상태를 시즌 내내 유지하는 데에 있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타구 속도가 잘 나오긴 해도 (발사각이 커서 공이) 좀 뜨면 좋은 타구가 많이 나오고 결과도 더 좋을 거라 생각해서 시즌 때 더 좋은 모습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피츠버그 배지환은 보스턴전에서 3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한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결장한 가운데, 팀 동료 사사키는 신시내티 타선을 3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시속 160km 빠른 공을 선보이면서, 오는 18일 개막하는 메이저리그 도쿄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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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05 21:58:58

[앵커]
이정후가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에서 시속 174km의 총알 타구로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벌써 타율이 4할이 넘는데요.
이정후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인 4회 시속 151km의 싱커를 제대로 공략했습니다.
시범 경기 처음 왼손 투수를 상대로 첫 안타를 만들었는데, 타구 속도가 무려 시속 174km를 찍었습니다.
3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쓰는 동안 모두 시속 170km대를 넘는 강한 타구를 만들어냈습니다.
간결한 스윙이 밑바탕에 있는데, 이정후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긴 휴식과 재활을 해 오면서 다른 선수들의 자세를 꼼꼼하게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평균을 밑돌아 지적받았던 발사각 수치.
올 시즌엔 시범경기 홈런 등에서 알 수 있듯 발사각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관건은 이 상태를 시즌 내내 유지하는 데에 있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타구 속도가 잘 나오긴 해도 (발사각이 커서 공이) 좀 뜨면 좋은 타구가 많이 나오고 결과도 더 좋을 거라 생각해서 시즌 때 더 좋은 모습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피츠버그 배지환은 보스턴전에서 3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한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결장한 가운데, 팀 동료 사사키는 신시내티 타선을 3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시속 160km 빠른 공을 선보이면서, 오는 18일 개막하는 메이저리그 도쿄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이정후가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에서 시속 174km의 총알 타구로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벌써 타율이 4할이 넘는데요.
이정후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인 4회 시속 151km의 싱커를 제대로 공략했습니다.
시범 경기 처음 왼손 투수를 상대로 첫 안타를 만들었는데, 타구 속도가 무려 시속 174km를 찍었습니다.
3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쓰는 동안 모두 시속 170km대를 넘는 강한 타구를 만들어냈습니다.
간결한 스윙이 밑바탕에 있는데, 이정후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긴 휴식과 재활을 해 오면서 다른 선수들의 자세를 꼼꼼하게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평균을 밑돌아 지적받았던 발사각 수치.
올 시즌엔 시범경기 홈런 등에서 알 수 있듯 발사각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관건은 이 상태를 시즌 내내 유지하는 데에 있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타구 속도가 잘 나오긴 해도 (발사각이 커서 공이) 좀 뜨면 좋은 타구가 많이 나오고 결과도 더 좋을 거라 생각해서 시즌 때 더 좋은 모습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피츠버그 배지환은 보스턴전에서 3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한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결장한 가운데, 팀 동료 사사키는 신시내티 타선을 3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시속 160km 빠른 공을 선보이면서, 오는 18일 개막하는 메이저리그 도쿄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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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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