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구장 개장! “이제 야구만 잘하면 돼유”
입력 2025.03.05 (21:55)
수정 2025.03.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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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화의 새로운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성대한 개장식을 갖고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새 구장을 본 선수도 팬도 모두 한목소리를 모았다고 하는데요.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구 경기도 아닌 개장 행사임에도 만 4천여 장의 티켓이 모두 팔려 새 야구장에 쏠린 팬들의 높은 관심이 느껴졌습니다.
신구장 시대를 맞이한 한화 팬들은 남녀노소 같은 바람을 전했습니다.
[권희은·최정은/한화 팬 : "신 구장도 생겼으니까, 우승만 하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하고 있어요."]
[주효종/한화 팬 : "신 구장 지었으니까, 야구만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재희·박하늘/한화 팬 : "이제 우승만 하면 돼요. 우승도 안 바라고 가을 야구만."]
2만여 좌석을 갖춘 신구장은 국내 최초 비대칭 구장에 몬스터월과 복층 불펜 등 특이한 요소도 많습니다.
특히, 야구장 속 수영장인 인피니티풀은 온수도 사용 가능해 4계절 내내 시설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야구장 시설을 둘러본 선수들도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태양/한화 : "야구장이 너무 좋습니다. 저희가 성적만 내면 될 것 같습니다."]
전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조언을 반영해 라커 룸은 기존 구장 대비 3배나 커졌고, 실내 연습장도 크게 확장돼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채은성/한화 : "모든 게 준비가 됐고 이제 성적만 내면 되니까, 선수들은 거기에 맞게 성적을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생각이고 열심히 뛰어다닐 생각입니다."]
개막 행사엔 치어리더의 응원과 레이저 쇼 등 화려한 공연들이 펼쳐져 팬들을 즐겁게 했고, 허구연 KBO 총재도 자리해 신구장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한화 팬들의 오랜 염원이던 새로운 야구장이 마침내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인 성적은 올 시즌 한화 선수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하동우
프로야구 한화의 새로운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성대한 개장식을 갖고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새 구장을 본 선수도 팬도 모두 한목소리를 모았다고 하는데요.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구 경기도 아닌 개장 행사임에도 만 4천여 장의 티켓이 모두 팔려 새 야구장에 쏠린 팬들의 높은 관심이 느껴졌습니다.
신구장 시대를 맞이한 한화 팬들은 남녀노소 같은 바람을 전했습니다.
[권희은·최정은/한화 팬 : "신 구장도 생겼으니까, 우승만 하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하고 있어요."]
[주효종/한화 팬 : "신 구장 지었으니까, 야구만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재희·박하늘/한화 팬 : "이제 우승만 하면 돼요. 우승도 안 바라고 가을 야구만."]
2만여 좌석을 갖춘 신구장은 국내 최초 비대칭 구장에 몬스터월과 복층 불펜 등 특이한 요소도 많습니다.
특히, 야구장 속 수영장인 인피니티풀은 온수도 사용 가능해 4계절 내내 시설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야구장 시설을 둘러본 선수들도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태양/한화 : "야구장이 너무 좋습니다. 저희가 성적만 내면 될 것 같습니다."]
전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조언을 반영해 라커 룸은 기존 구장 대비 3배나 커졌고, 실내 연습장도 크게 확장돼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채은성/한화 : "모든 게 준비가 됐고 이제 성적만 내면 되니까, 선수들은 거기에 맞게 성적을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생각이고 열심히 뛰어다닐 생각입니다."]
개막 행사엔 치어리더의 응원과 레이저 쇼 등 화려한 공연들이 펼쳐져 팬들을 즐겁게 했고, 허구연 KBO 총재도 자리해 신구장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한화 팬들의 오랜 염원이던 새로운 야구장이 마침내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인 성적은 올 시즌 한화 선수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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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신구장 개장! “이제 야구만 잘하면 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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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05 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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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새로운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성대한 개장식을 갖고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새 구장을 본 선수도 팬도 모두 한목소리를 모았다고 하는데요.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구 경기도 아닌 개장 행사임에도 만 4천여 장의 티켓이 모두 팔려 새 야구장에 쏠린 팬들의 높은 관심이 느껴졌습니다.
신구장 시대를 맞이한 한화 팬들은 남녀노소 같은 바람을 전했습니다.
[권희은·최정은/한화 팬 : "신 구장도 생겼으니까, 우승만 하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하고 있어요."]
[주효종/한화 팬 : "신 구장 지었으니까, 야구만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재희·박하늘/한화 팬 : "이제 우승만 하면 돼요. 우승도 안 바라고 가을 야구만."]
2만여 좌석을 갖춘 신구장은 국내 최초 비대칭 구장에 몬스터월과 복층 불펜 등 특이한 요소도 많습니다.
특히, 야구장 속 수영장인 인피니티풀은 온수도 사용 가능해 4계절 내내 시설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야구장 시설을 둘러본 선수들도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태양/한화 : "야구장이 너무 좋습니다. 저희가 성적만 내면 될 것 같습니다."]
전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조언을 반영해 라커 룸은 기존 구장 대비 3배나 커졌고, 실내 연습장도 크게 확장돼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채은성/한화 : "모든 게 준비가 됐고 이제 성적만 내면 되니까, 선수들은 거기에 맞게 성적을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생각이고 열심히 뛰어다닐 생각입니다."]
개막 행사엔 치어리더의 응원과 레이저 쇼 등 화려한 공연들이 펼쳐져 팬들을 즐겁게 했고, 허구연 KBO 총재도 자리해 신구장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한화 팬들의 오랜 염원이던 새로운 야구장이 마침내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인 성적은 올 시즌 한화 선수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영상편집:하동우
프로야구 한화의 새로운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성대한 개장식을 갖고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새 구장을 본 선수도 팬도 모두 한목소리를 모았다고 하는데요.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구 경기도 아닌 개장 행사임에도 만 4천여 장의 티켓이 모두 팔려 새 야구장에 쏠린 팬들의 높은 관심이 느껴졌습니다.
신구장 시대를 맞이한 한화 팬들은 남녀노소 같은 바람을 전했습니다.
[권희은·최정은/한화 팬 : "신 구장도 생겼으니까, 우승만 하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하고 있어요."]
[주효종/한화 팬 : "신 구장 지었으니까, 야구만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재희·박하늘/한화 팬 : "이제 우승만 하면 돼요. 우승도 안 바라고 가을 야구만."]
2만여 좌석을 갖춘 신구장은 국내 최초 비대칭 구장에 몬스터월과 복층 불펜 등 특이한 요소도 많습니다.
특히, 야구장 속 수영장인 인피니티풀은 온수도 사용 가능해 4계절 내내 시설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야구장 시설을 둘러본 선수들도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태양/한화 : "야구장이 너무 좋습니다. 저희가 성적만 내면 될 것 같습니다."]
전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조언을 반영해 라커 룸은 기존 구장 대비 3배나 커졌고, 실내 연습장도 크게 확장돼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채은성/한화 : "모든 게 준비가 됐고 이제 성적만 내면 되니까, 선수들은 거기에 맞게 성적을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생각이고 열심히 뛰어다닐 생각입니다."]
개막 행사엔 치어리더의 응원과 레이저 쇼 등 화려한 공연들이 펼쳐져 팬들을 즐겁게 했고, 허구연 KBO 총재도 자리해 신구장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한화 팬들의 오랜 염원이던 새로운 야구장이 마침내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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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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