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육활동 침해 164건…일부 법적 대응

입력 2025.03.05 (21:55) 수정 2025.03.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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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청북도교육청에 접수된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16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모욕과 명예훼손이 58건으로 가장 많았고 상해·폭행 32건, 의도적 교육활동 방해 21건, 성적 굴욕감 등 혐오 18건 등입니다.

또 교육 활동 침해로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이용한 교원은 1,128명, 상담 건수는 5,198건이었습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최근 일부 학부모를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와 교육활동을 방해했다고 판단해 처음으로 경찰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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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교육활동 침해 164건…일부 법적 대응
    • 입력 2025-03-05 21:55:40
    • 수정2025-03-05 22:00:45
    뉴스9(청주)
지난해 충청북도교육청에 접수된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16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모욕과 명예훼손이 58건으로 가장 많았고 상해·폭행 32건, 의도적 교육활동 방해 21건, 성적 굴욕감 등 혐오 18건 등입니다.

또 교육 활동 침해로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이용한 교원은 1,128명, 상담 건수는 5,198건이었습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최근 일부 학부모를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와 교육활동을 방해했다고 판단해 처음으로 경찰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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