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꺾기→꺾인 드리블’ 디아스의 원더골
입력 2025.03.05 (21:56)
수정 2025.03.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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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별들의 전쟁 유럽 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눈이 휘둥그레지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브라힘 디아스가 발목이 꺾이는 상황 속에서도 환상적인 골을 터트렸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디아스의 골은 일대일로 맞선 후반 10분에 나왔습니다.
수비수 5명의 겹수비를 뚫은 멋진 골.
하지만 이 골의 숨은 진가는 느린 그림으로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왼발목이 완전히 꺾였는데 아무 일도 없는 듯 골로 만들어내는 괴력을 보였습니다.
디아스는 골을 터트린 뒤 직접 관중석 안까지 들어가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전문가들도 극찬했습니다.
[나이절 리오코커/축구 해설가 : "개인의 능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는데, 디아스의 골은 황홀했고 정말 뛰어났습니다."]
마드리드 지역 라이벌전으로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은 아름다운 골의 향연이었습니다.
호드리구가 질풍처럼 빠르게 치고 들어가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잡이 알바레스는 감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2대 1로 앞서 8강 진출이 유리해졌습니다.
아스널은 네덜란드의 PSV 에인트호벤을 맞아 골잔치를 벌였습니다.
2골을 넣은 에이스 외데고르를 비롯해 6명이 골맛을 보면서 7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대회에서 나온 원정 최다골 기록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별들의 전쟁 유럽 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눈이 휘둥그레지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브라힘 디아스가 발목이 꺾이는 상황 속에서도 환상적인 골을 터트렸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디아스의 골은 일대일로 맞선 후반 10분에 나왔습니다.
수비수 5명의 겹수비를 뚫은 멋진 골.
하지만 이 골의 숨은 진가는 느린 그림으로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왼발목이 완전히 꺾였는데 아무 일도 없는 듯 골로 만들어내는 괴력을 보였습니다.
디아스는 골을 터트린 뒤 직접 관중석 안까지 들어가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전문가들도 극찬했습니다.
[나이절 리오코커/축구 해설가 : "개인의 능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는데, 디아스의 골은 황홀했고 정말 뛰어났습니다."]
마드리드 지역 라이벌전으로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은 아름다운 골의 향연이었습니다.
호드리구가 질풍처럼 빠르게 치고 들어가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잡이 알바레스는 감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2대 1로 앞서 8강 진출이 유리해졌습니다.
아스널은 네덜란드의 PSV 에인트호벤을 맞아 골잔치를 벌였습니다.
2골을 넣은 에이스 외데고르를 비롯해 6명이 골맛을 보면서 7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대회에서 나온 원정 최다골 기록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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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 꺾기→꺾인 드리블’ 디아스의 원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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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05 22: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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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 유럽 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눈이 휘둥그레지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브라힘 디아스가 발목이 꺾이는 상황 속에서도 환상적인 골을 터트렸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디아스의 골은 일대일로 맞선 후반 10분에 나왔습니다.
수비수 5명의 겹수비를 뚫은 멋진 골.
하지만 이 골의 숨은 진가는 느린 그림으로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왼발목이 완전히 꺾였는데 아무 일도 없는 듯 골로 만들어내는 괴력을 보였습니다.
디아스는 골을 터트린 뒤 직접 관중석 안까지 들어가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전문가들도 극찬했습니다.
[나이절 리오코커/축구 해설가 : "개인의 능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는데, 디아스의 골은 황홀했고 정말 뛰어났습니다."]
마드리드 지역 라이벌전으로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은 아름다운 골의 향연이었습니다.
호드리구가 질풍처럼 빠르게 치고 들어가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잡이 알바레스는 감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2대 1로 앞서 8강 진출이 유리해졌습니다.
아스널은 네덜란드의 PSV 에인트호벤을 맞아 골잔치를 벌였습니다.
2골을 넣은 에이스 외데고르를 비롯해 6명이 골맛을 보면서 7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대회에서 나온 원정 최다골 기록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별들의 전쟁 유럽 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눈이 휘둥그레지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브라힘 디아스가 발목이 꺾이는 상황 속에서도 환상적인 골을 터트렸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디아스의 골은 일대일로 맞선 후반 10분에 나왔습니다.
수비수 5명의 겹수비를 뚫은 멋진 골.
하지만 이 골의 숨은 진가는 느린 그림으로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왼발목이 완전히 꺾였는데 아무 일도 없는 듯 골로 만들어내는 괴력을 보였습니다.
디아스는 골을 터트린 뒤 직접 관중석 안까지 들어가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전문가들도 극찬했습니다.
[나이절 리오코커/축구 해설가 : "개인의 능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는데, 디아스의 골은 황홀했고 정말 뛰어났습니다."]
마드리드 지역 라이벌전으로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은 아름다운 골의 향연이었습니다.
호드리구가 질풍처럼 빠르게 치고 들어가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잡이 알바레스는 감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2대 1로 앞서 8강 진출이 유리해졌습니다.
아스널은 네덜란드의 PSV 에인트호벤을 맞아 골잔치를 벌였습니다.
2골을 넣은 에이스 외데고르를 비롯해 6명이 골맛을 보면서 7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대회에서 나온 원정 최다골 기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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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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