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체포 직전 다급했던 도둑…‘11억’ 귀걸이를 그냥 ‘꿀꺽’

입력 2025.03.06 (15:35) 수정 2025.03.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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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미국에서 한 도둑이 경찰에 붙잡히기 직전, 훔친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그대로 '꿀꺽' 삼켰습니다.

엑스레이에는 도둑이 삼킨 귀걸이가 고스란히 찍혔는데요.

지금 확인해 보시죠.

목걸이와 귀걸이가 놓인 책상 앞에 앉아 있는 한 남성.

갑자기 보석을 들고 황급히 도망칩니다.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고급 쥬얼리 매장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경찰이 그를 체포해 엑스레이를 촬영해 보니 하얀 무언가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약 77만 달러, 우리 돈 11억 원이 넘는 다이아몬드 귀걸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가 체포 직전 귀걸이를 삼킨 거로 판단하고 있는데요.

ABC 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귀걸이가 회수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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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3-06 15: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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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 도둑이 경찰에 붙잡히기 직전, 훔친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그대로 '꿀꺽' 삼켰습니다.

엑스레이에는 도둑이 삼킨 귀걸이가 고스란히 찍혔는데요.

지금 확인해 보시죠.

목걸이와 귀걸이가 놓인 책상 앞에 앉아 있는 한 남성.

갑자기 보석을 들고 황급히 도망칩니다.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고급 쥬얼리 매장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경찰이 그를 체포해 엑스레이를 촬영해 보니 하얀 무언가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약 77만 달러, 우리 돈 11억 원이 넘는 다이아몬드 귀걸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가 체포 직전 귀걸이를 삼킨 거로 판단하고 있는데요.

ABC 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귀걸이가 회수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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