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사, ‘공무원 무더기 송치’ 사과해야”

입력 2025.03.07 (08:18) 수정 2025.03.07 (08: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과 목포문화연대 등은 경찰이 사무관리비 횡령 의혹 등으로 전남도 공무원 133명을 검찰에 송치한 것과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김 지사가 2년 전 부적절한 집행 사실의 발견으로 공직자들의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라며 서면 사과했지만 이번 수사로 불법적인 공직사회의 이면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남도 감사관실이 본연의 임무를 오랫동안 방기하고 자체 감사의 한계를 드러냈다며 감사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남지사, ‘공무원 무더기 송치’ 사과해야”
    • 입력 2025-03-07 08:18:47
    • 수정2025-03-07 08:26:36
    뉴스광장(광주)
정의당 전남도당과 목포문화연대 등은 경찰이 사무관리비 횡령 의혹 등으로 전남도 공무원 133명을 검찰에 송치한 것과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김 지사가 2년 전 부적절한 집행 사실의 발견으로 공직자들의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라며 서면 사과했지만 이번 수사로 불법적인 공직사회의 이면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남도 감사관실이 본연의 임무를 오랫동안 방기하고 자체 감사의 한계를 드러냈다며 감사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