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검찰 내란수괴 졸개 자처…윤 신속 파면해야”
입력 2025.03.08 (21:10)
수정 2025.03.0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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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더불어민주당의 반응입니다.
검찰이 내란수괴의 졸개를 자처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오늘(8일) 밤 의원총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예린 기잡니다.
[리포트]
["항고 포기, 석방 지휘, 내란검찰 규탄한다!"]
민주당은 검찰이 끝내 윤 대통령을 석방했다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내란수괴의 졸개를 자처한 검찰이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렸고, 심우정 검찰총장은 가혹한 심판을 각오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과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큰 죄를 지었습니다. 심우정 검찰총장은 그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합니다."]
윤 대통령이 지지자들 앞에 선 것을 두고는 파렴치한 모습이자, 난동을 부추기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윤석열의 파렴치한 모습을 보면 내란 세력과 추종 세력들의 난동이 더욱 극렬해질 것을 우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고인 신분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석방을 면죄부로 착각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법원과 검찰의 석방 결정은 헌재의 탄핵심판과는 별개라며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박범계/더불어민주당 의원 : "0.1그램이라도 영향을 미칠 수 없는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뭐라도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꼼수가 아닐까 하는…."]
국민 불안과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헌재가 하루라도 빨리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철야농성을 벌이는 등 국회에서 비상 대기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이태희
이번엔 더불어민주당의 반응입니다.
검찰이 내란수괴의 졸개를 자처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오늘(8일) 밤 의원총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예린 기잡니다.
[리포트]
["항고 포기, 석방 지휘, 내란검찰 규탄한다!"]
민주당은 검찰이 끝내 윤 대통령을 석방했다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내란수괴의 졸개를 자처한 검찰이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렸고, 심우정 검찰총장은 가혹한 심판을 각오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과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큰 죄를 지었습니다. 심우정 검찰총장은 그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합니다."]
윤 대통령이 지지자들 앞에 선 것을 두고는 파렴치한 모습이자, 난동을 부추기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윤석열의 파렴치한 모습을 보면 내란 세력과 추종 세력들의 난동이 더욱 극렬해질 것을 우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고인 신분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석방을 면죄부로 착각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법원과 검찰의 석방 결정은 헌재의 탄핵심판과는 별개라며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박범계/더불어민주당 의원 : "0.1그램이라도 영향을 미칠 수 없는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뭐라도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꼼수가 아닐까 하는…."]
국민 불안과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헌재가 하루라도 빨리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철야농성을 벌이는 등 국회에서 비상 대기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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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08 21:45:39

[앵커]
이번엔 더불어민주당의 반응입니다.
검찰이 내란수괴의 졸개를 자처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오늘(8일) 밤 의원총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예린 기잡니다.
[리포트]
["항고 포기, 석방 지휘, 내란검찰 규탄한다!"]
민주당은 검찰이 끝내 윤 대통령을 석방했다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내란수괴의 졸개를 자처한 검찰이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렸고, 심우정 검찰총장은 가혹한 심판을 각오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과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큰 죄를 지었습니다. 심우정 검찰총장은 그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합니다."]
윤 대통령이 지지자들 앞에 선 것을 두고는 파렴치한 모습이자, 난동을 부추기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윤석열의 파렴치한 모습을 보면 내란 세력과 추종 세력들의 난동이 더욱 극렬해질 것을 우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고인 신분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석방을 면죄부로 착각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법원과 검찰의 석방 결정은 헌재의 탄핵심판과는 별개라며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박범계/더불어민주당 의원 : "0.1그램이라도 영향을 미칠 수 없는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뭐라도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꼼수가 아닐까 하는…."]
국민 불안과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헌재가 하루라도 빨리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철야농성을 벌이는 등 국회에서 비상 대기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이태희
이번엔 더불어민주당의 반응입니다.
검찰이 내란수괴의 졸개를 자처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오늘(8일) 밤 의원총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예린 기잡니다.
[리포트]
["항고 포기, 석방 지휘, 내란검찰 규탄한다!"]
민주당은 검찰이 끝내 윤 대통령을 석방했다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내란수괴의 졸개를 자처한 검찰이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렸고, 심우정 검찰총장은 가혹한 심판을 각오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과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큰 죄를 지었습니다. 심우정 검찰총장은 그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합니다."]
윤 대통령이 지지자들 앞에 선 것을 두고는 파렴치한 모습이자, 난동을 부추기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윤석열의 파렴치한 모습을 보면 내란 세력과 추종 세력들의 난동이 더욱 극렬해질 것을 우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고인 신분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석방을 면죄부로 착각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법원과 검찰의 석방 결정은 헌재의 탄핵심판과는 별개라며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박범계/더불어민주당 의원 : "0.1그램이라도 영향을 미칠 수 없는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뭐라도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꼼수가 아닐까 하는…."]
국민 불안과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헌재가 하루라도 빨리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철야농성을 벌이는 등 국회에서 비상 대기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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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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