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호주 동부 사이클론으로 홍수 피해…28만 채 정전
입력 2025.03.10 (15:21)
수정 2025.03.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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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은 호주 먼저 찾아갑니다.
동부 지역에 상륙한 열대성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폭우와 홍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도로에 물이 가득 찼습니다.
바람을 못 이긴 나무가 곳곳에 쓰러져있습니다.
현지 시각 8일 저녁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북부 지역에 열대성 사이클론 알프레드가 상륙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퀸즐랜드주 남동부와 뉴사우스웨일스주 북부의 일부 지역엔 짧은 시간 30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크리스 민스/뉴사우스웨일스 주지사/현지 시각 9일 :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강우량이 유역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계곡과 지역에 따라 다른 권고 사항이 적용될 것입니다."]
호주 전역에서 홍수로 인해 28만 채가 넘는 주택과 건물 등에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일부 학교들엔 휴교령이 내려졌고, 한 60대 남성은 강물에 휩쓸린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호주 기상당국은 현지 시각 11일쯤 이번 비가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은 호주 먼저 찾아갑니다.
동부 지역에 상륙한 열대성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폭우와 홍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도로에 물이 가득 찼습니다.
바람을 못 이긴 나무가 곳곳에 쓰러져있습니다.
현지 시각 8일 저녁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북부 지역에 열대성 사이클론 알프레드가 상륙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퀸즐랜드주 남동부와 뉴사우스웨일스주 북부의 일부 지역엔 짧은 시간 30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크리스 민스/뉴사우스웨일스 주지사/현지 시각 9일 :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강우량이 유역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계곡과 지역에 따라 다른 권고 사항이 적용될 것입니다."]
호주 전역에서 홍수로 인해 28만 채가 넘는 주택과 건물 등에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일부 학교들엔 휴교령이 내려졌고, 한 60대 남성은 강물에 휩쓸린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호주 기상당국은 현지 시각 11일쯤 이번 비가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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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 브리핑] 호주 동부 사이클론으로 홍수 피해…28만 채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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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0 15:21:34
- 수정2025-03-10 15: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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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주 먼저 찾아갑니다.
동부 지역에 상륙한 열대성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폭우와 홍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도로에 물이 가득 찼습니다.
바람을 못 이긴 나무가 곳곳에 쓰러져있습니다.
현지 시각 8일 저녁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북부 지역에 열대성 사이클론 알프레드가 상륙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퀸즐랜드주 남동부와 뉴사우스웨일스주 북부의 일부 지역엔 짧은 시간 30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크리스 민스/뉴사우스웨일스 주지사/현지 시각 9일 :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강우량이 유역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계곡과 지역에 따라 다른 권고 사항이 적용될 것입니다."]
호주 전역에서 홍수로 인해 28만 채가 넘는 주택과 건물 등에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일부 학교들엔 휴교령이 내려졌고, 한 60대 남성은 강물에 휩쓸린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호주 기상당국은 현지 시각 11일쯤 이번 비가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은 호주 먼저 찾아갑니다.
동부 지역에 상륙한 열대성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폭우와 홍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도로에 물이 가득 찼습니다.
바람을 못 이긴 나무가 곳곳에 쓰러져있습니다.
현지 시각 8일 저녁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북부 지역에 열대성 사이클론 알프레드가 상륙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퀸즐랜드주 남동부와 뉴사우스웨일스주 북부의 일부 지역엔 짧은 시간 30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크리스 민스/뉴사우스웨일스 주지사/현지 시각 9일 :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강우량이 유역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계곡과 지역에 따라 다른 권고 사항이 적용될 것입니다."]
호주 전역에서 홍수로 인해 28만 채가 넘는 주택과 건물 등에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일부 학교들엔 휴교령이 내려졌고, 한 60대 남성은 강물에 휩쓸린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호주 기상당국은 현지 시각 11일쯤 이번 비가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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