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파크골프협 “파크골프장 조속 추진해야” 외

원주시 파크골프협회는 오늘(10일) 원주축협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올해 파크골프장 4곳의 조속한 조성을 원주시에 촉구했습니다.

특히, 30억 원이 투자되는 지정구장 파크골프장 36홀 신설 사업은 이용 수요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주시는 지정구장 조성 사업의 경우 지역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있어 현재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주, ‘복합민원혁신 전담팀’ 운영…신속 처리

원주시가 대규모 건설 사업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기 위한 '복합민원혁신 전담팀을 가동했습니다.

전담팀은 건축과 토목, 녹지 분야 공무원 등 5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전담팀은 건설 사업에 필요한 건축 허가와 개발 행위 허가, 산지 전용 허가 등 각종 인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합니다.

원주시는 전담팀 가동으로 관련 인허가 기간은 최대 절반까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주시의회 임시회…‘공영주차장 시유지 교환’ 철회

제25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오늘(1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진행됩니다.

임시회에서는 침수 방지시설 설치 조례안과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25개 조례안과 9개 동의안 3등을 심의합니다.

한편, 원주시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한 중앙동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원주시 재산 교환안은 시의회 의견 추가 검토를 이유로 긴급 철회했습니다.

영월, 귀농·귀촌인 주거 환경 개선비 지원

영월군이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비를 지원합니다.

대상은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영월 귀농·귀촌인 가운데 낡은 단독주택에 사는 10가구입니다.

대상자에겐 집 도배나 난방기 설치, 주방 시설 개선 비용으로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영월군은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이사 비용과 주택 설계비 지원 사업 등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