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 ‘미래첨단산업 육성 전략’…8조 9천 억 투입 외
입력 2025.03.10 (19:50)
수정 2025.03.1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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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2033년까지 8조 9천억 원을 투입하는 '경남 미래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5대 주요 전략 산업은 우주항공 수도 도약과 무탄소 에너지 신산업 육성, 인공지능 로봇 등 주력산업 고도화, 청년 친화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 등입니다.
경상남도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16조 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만 천여 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김해 생림~상동 8km ‘국지도 60호’ 내일 개통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김해 생림~상동 구간 8km의 전면 개통을 하루 앞두고, 오늘(10일) 상동면 대감터널 부근에서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사업비 2천여억 원을 들여 2008년 공사를 시작한 생림~상동 구간 국지도 60호선은, 총연장 8.56km, 왕복 최대 4차로로 내일(11일) 오후 3시부터 전면 개통됩니다.
‘호텔 사기’ 합천군 직원 정직·감봉 요구
경상남도 인사위원회가 '합천, 호텔 사기사건'과 관련해 당시 합천군 담당 직원 3명을 1개월 정직과 2개월 감봉 징계할 것을 합천군에 요구했습니다.
합천군은 2020년 영상테마파크에 호텔 건립을 추진하면서, 부실하게 사업자를 선정하고,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 307억 원의 손해를 입었습니다.
노동·정치·시민단체 “대통령 파면·재구속해야”
윤석열 대통령 석방에 반발하는 경남 노동단체와 시민단체 등의 기자회견이 오늘(10일) 잇따랐습니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윤 대통령이 위수령과 계엄령으로 국민 탄압을 시도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파면과 재구속을 촉구했습니다.
경남비상행동도 "사법부가 '맞춤식 법리'를 적용해 대통령을 석방했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 경남혁신회의도 "검찰 지휘부 모두가 내란 공범"이라며,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농협중앙회, 창원서 ‘영남권 농협 현장 경영’
농협 중앙회와 영남권 농축협 간담회인 '2025 영남권 농협 현장경영' 행사가 오늘(10일) 창원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 중앙회장을 비롯해 영남권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농가 소득 증대 방안과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구자환 감독 ‘장흥 1950’, 18일 창원서 첫 시사회
해방 이후 민간인 집단 학살 문제를 재조명한 독립영화 '장흥 1950' 공식 시사회가 오는 18일 창원에서 열립니다.
창원 출신 구자환 감독이 연출한 이번 영화는 6·25전쟁 전후 경남과 충남 태안 등 전국에서 진행된 민간인 학살을 다룬 4부작 마지막 작품으로, 다음 달 2일 정식 개봉합니다.
5대 주요 전략 산업은 우주항공 수도 도약과 무탄소 에너지 신산업 육성, 인공지능 로봇 등 주력산업 고도화, 청년 친화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 등입니다.
경상남도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16조 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만 천여 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김해 생림~상동 8km ‘국지도 60호’ 내일 개통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김해 생림~상동 구간 8km의 전면 개통을 하루 앞두고, 오늘(10일) 상동면 대감터널 부근에서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사업비 2천여억 원을 들여 2008년 공사를 시작한 생림~상동 구간 국지도 60호선은, 총연장 8.56km, 왕복 최대 4차로로 내일(11일) 오후 3시부터 전면 개통됩니다.
‘호텔 사기’ 합천군 직원 정직·감봉 요구
경상남도 인사위원회가 '합천, 호텔 사기사건'과 관련해 당시 합천군 담당 직원 3명을 1개월 정직과 2개월 감봉 징계할 것을 합천군에 요구했습니다.
합천군은 2020년 영상테마파크에 호텔 건립을 추진하면서, 부실하게 사업자를 선정하고,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 307억 원의 손해를 입었습니다.
노동·정치·시민단체 “대통령 파면·재구속해야”
윤석열 대통령 석방에 반발하는 경남 노동단체와 시민단체 등의 기자회견이 오늘(10일) 잇따랐습니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윤 대통령이 위수령과 계엄령으로 국민 탄압을 시도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파면과 재구속을 촉구했습니다.
경남비상행동도 "사법부가 '맞춤식 법리'를 적용해 대통령을 석방했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 경남혁신회의도 "검찰 지휘부 모두가 내란 공범"이라며,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농협중앙회, 창원서 ‘영남권 농협 현장 경영’
농협 중앙회와 영남권 농축협 간담회인 '2025 영남권 농협 현장경영' 행사가 오늘(10일) 창원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 중앙회장을 비롯해 영남권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농가 소득 증대 방안과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구자환 감독 ‘장흥 1950’, 18일 창원서 첫 시사회
해방 이후 민간인 집단 학살 문제를 재조명한 독립영화 '장흥 1950' 공식 시사회가 오는 18일 창원에서 열립니다.
창원 출신 구자환 감독이 연출한 이번 영화는 6·25전쟁 전후 경남과 충남 태안 등 전국에서 진행된 민간인 학살을 다룬 4부작 마지막 작품으로, 다음 달 2일 정식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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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0 19:59:27

경상남도가 2033년까지 8조 9천억 원을 투입하는 '경남 미래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5대 주요 전략 산업은 우주항공 수도 도약과 무탄소 에너지 신산업 육성, 인공지능 로봇 등 주력산업 고도화, 청년 친화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 등입니다.
경상남도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16조 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만 천여 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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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비상행동도 "사법부가 '맞춤식 법리'를 적용해 대통령을 석방했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 경남혁신회의도 "검찰 지휘부 모두가 내란 공범"이라며,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농협중앙회, 창원서 ‘영남권 농협 현장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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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환 감독 ‘장흥 1950’, 18일 창원서 첫 시사회
해방 이후 민간인 집단 학살 문제를 재조명한 독립영화 '장흥 1950' 공식 시사회가 오는 18일 창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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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비상행동도 "사법부가 '맞춤식 법리'를 적용해 대통령을 석방했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 경남혁신회의도 "검찰 지휘부 모두가 내란 공범"이라며,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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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 중앙회장을 비롯해 영남권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농가 소득 증대 방안과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구자환 감독 ‘장흥 1950’, 18일 창원서 첫 시사회
해방 이후 민간인 집단 학살 문제를 재조명한 독립영화 '장흥 1950' 공식 시사회가 오는 18일 창원에서 열립니다.
창원 출신 구자환 감독이 연출한 이번 영화는 6·25전쟁 전후 경남과 충남 태안 등 전국에서 진행된 민간인 학살을 다룬 4부작 마지막 작품으로, 다음 달 2일 정식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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