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 도약 위한 성공 전략은?

입력 2025.03.12 (19:45) 수정 2025.03.1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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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대표 전시컨벤션시설인 벡스코가 지난해 천 건이 넘는 행사를 열며 ‘역대급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전시나 박람회 같은 이른바 마이스 산업은 글로벌허브도시 브랜드 상승을 위한 부산의 핵심 동력이자, 미래 먹거리인데요.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짚어봅니다.

마이스부산 강석호 대표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벡스코가 지난해 1154건의 행사를 열면서 전시장 가동률이 60%를 넘었습니다.

벡스코가 문을 연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 대표님은 관련 업계에 계시니까 더 실감하셨겠죠.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앵커]

벡스코가 3년 뒤 준공을 목표로 올해 안에 제3전시장 확충 공사에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전시 면적이 커지면 부산 마이스산업에 큰 도움이 되겠죠.

[앵커]

해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대 가전 정보기술 전시 행사인 CES 가 열리는데요.

행사는 비록 4일 동안 열리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부가가치가 엄청나다고 하죠.

CES가 부산 마이스산업이 지향하는 형태라고 보면 될까요?

[앵커]

부산의 굵직한 행사는 대부분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고 앞으로 확대될 예정이지 않습니까.

지적 하신 부분은 벡스코 주관 개최에도 한계가 올 것이다 이런 뜻으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앵커]

여러 고민들을 가지고 지역 마이스업계도 부산 전시 컨벤션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모터쇼만 보더라도, 과거나 현재보다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보여주게 되잖아요.

산업 전망,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계시다고요.

[앵커]

이같은 지역 마이스업계와 부산 마이스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부산시가 마이스산업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지만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어떤 점이 좀 필요하다고 보세요.

[앵커]

부산은 마이스 도시로 잠재력을 지닌 도시라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산시가 마이스 도시로 더 경쟁력을 높이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앵커]

지금까지 마이스부산 강석호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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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한K]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 도약 위한 성공 전략은?
    • 입력 2025-03-12 19:45:26
    • 수정2025-03-12 20:28:36
    뉴스7(부산)
[앵커]

부산의 대표 전시컨벤션시설인 벡스코가 지난해 천 건이 넘는 행사를 열며 ‘역대급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전시나 박람회 같은 이른바 마이스 산업은 글로벌허브도시 브랜드 상승을 위한 부산의 핵심 동력이자, 미래 먹거리인데요.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짚어봅니다.

마이스부산 강석호 대표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벡스코가 지난해 1154건의 행사를 열면서 전시장 가동률이 60%를 넘었습니다.

벡스코가 문을 연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 대표님은 관련 업계에 계시니까 더 실감하셨겠죠.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앵커]

벡스코가 3년 뒤 준공을 목표로 올해 안에 제3전시장 확충 공사에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전시 면적이 커지면 부산 마이스산업에 큰 도움이 되겠죠.

[앵커]

해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대 가전 정보기술 전시 행사인 CES 가 열리는데요.

행사는 비록 4일 동안 열리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부가가치가 엄청나다고 하죠.

CES가 부산 마이스산업이 지향하는 형태라고 보면 될까요?

[앵커]

부산의 굵직한 행사는 대부분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고 앞으로 확대될 예정이지 않습니까.

지적 하신 부분은 벡스코 주관 개최에도 한계가 올 것이다 이런 뜻으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앵커]

여러 고민들을 가지고 지역 마이스업계도 부산 전시 컨벤션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모터쇼만 보더라도, 과거나 현재보다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보여주게 되잖아요.

산업 전망,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계시다고요.

[앵커]

이같은 지역 마이스업계와 부산 마이스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부산시가 마이스산업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지만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어떤 점이 좀 필요하다고 보세요.

[앵커]

부산은 마이스 도시로 잠재력을 지닌 도시라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산시가 마이스 도시로 더 경쟁력을 높이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앵커]

지금까지 마이스부산 강석호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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