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아열대 어종 참다랑어 동해에…고수온 영향

입력 2025.03.13 (12:29) 수정 2025.03.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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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지난 50년 동안 우리 바다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어류의 서식지까지 변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동해에서 주로 잡히던 오징어는 서해와 동해 북부로, 제주에서 발견된 아열대 어종 참다랑어는 동해로 어장이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 자원 변동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 연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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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아열대 어종 참다랑어 동해에…고수온 영향
    • 입력 2025-03-13 12:28:59
    • 수정2025-03-13 14: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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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0년 동안 우리 바다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어류의 서식지까지 변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동해에서 주로 잡히던 오징어는 서해와 동해 북부로, 제주에서 발견된 아열대 어종 참다랑어는 동해로 어장이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 자원 변동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 연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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