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멕시코, 적은 비에 가뭄 심해져

입력 2025.03.13 (15:38) 수정 2025.03.13 (15: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멕시코에 오랜 시간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멕시코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댐 밑바닥이 훤히 드러났고, 그 주변 농경지도 바싹 메마른 모습입니다.

멕시코는 보통 이맘때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치솟아 더위가 나타나는데요.

당분간 이 지역에는 비 예보가 없어 갈수록 건조해지겠습니다.

멕시코의 우기까진 3개월가량 남았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 질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8도까지 올라가 올해 들어 가장 높겠습니다.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무척 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35도 안팎의 더위 속에 비가 내려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인도 뉴델리는 3월에 평균 20mm 정도의 적은 비가 내리는데, 내일은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린 하늘에 한낮 기온도 10도를 밑돌아 서늘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토론토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24 날씨] 멕시코, 적은 비에 가뭄 심해져
    • 입력 2025-03-13 15:38:43
    • 수정2025-03-13 15:42:10
    월드24
멕시코에 오랜 시간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멕시코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댐 밑바닥이 훤히 드러났고, 그 주변 농경지도 바싹 메마른 모습입니다.

멕시코는 보통 이맘때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치솟아 더위가 나타나는데요.

당분간 이 지역에는 비 예보가 없어 갈수록 건조해지겠습니다.

멕시코의 우기까진 3개월가량 남았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 질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8도까지 올라가 올해 들어 가장 높겠습니다.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무척 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35도 안팎의 더위 속에 비가 내려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인도 뉴델리는 3월에 평균 20mm 정도의 적은 비가 내리는데, 내일은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린 하늘에 한낮 기온도 10도를 밑돌아 서늘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토론토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