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추위 영향…“노지감귤 발아, 평년보다 1~3일 늦어”

입력 2025.03.13 (21:53) 수정 2025.03.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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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도내 해안 지역 노지감귤 발아 시기를 제주시는 다음달 4~6일, 서귀포시는 다음달 3~5일로 각각 예측했습니다.

이는 이례적으로 높은 기온에 3월 말 발아한 지난해보다 10일 안팎, 평년보다도 1~3일 늦은 전망입니다.

올해 1~2월 제주시와 서귀포시 평균기온은 6℃ 정도로 지난해와 평년보다 2℃ 안팎 낮았고 강수량도 감소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수세가 강해 풍작이 예상되는 나무는 이달 중순, 흉작 예상 나무는 이달 말까지 전정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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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추위 영향…“노지감귤 발아, 평년보다 1~3일 늦어”
    • 입력 2025-03-13 21:53:31
    • 수정2025-03-13 21:59:37
    뉴스9(제주)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도내 해안 지역 노지감귤 발아 시기를 제주시는 다음달 4~6일, 서귀포시는 다음달 3~5일로 각각 예측했습니다.

이는 이례적으로 높은 기온에 3월 말 발아한 지난해보다 10일 안팎, 평년보다도 1~3일 늦은 전망입니다.

올해 1~2월 제주시와 서귀포시 평균기온은 6℃ 정도로 지난해와 평년보다 2℃ 안팎 낮았고 강수량도 감소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수세가 강해 풍작이 예상되는 나무는 이달 중순, 흉작 예상 나무는 이달 말까지 전정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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