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민주당 광고 철거 시도…“정치활동 방해” 반발

입력 2025.03.13 (21:55) 수정 2025.03.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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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시내버스에 부착한 더불어민주당 광고를 철거하려는 움직임에 민주당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은 오늘(13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광고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적법한 광고"라며, "창원시의 개입은 정치활동 방해"라고 주장했습니다.

창원시는 '불쾌감을 주거나,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광고물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버스 광고물 수탁 계약 조항을 근거로, 광고 수탁 업체에 철거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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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민주당 광고 철거 시도…“정치활동 방해” 반발
    • 입력 2025-03-13 21:55:42
    • 수정2025-03-13 22:00:32
    뉴스9(창원)
창원시가 시내버스에 부착한 더불어민주당 광고를 철거하려는 움직임에 민주당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은 오늘(13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광고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적법한 광고"라며, "창원시의 개입은 정치활동 방해"라고 주장했습니다.

창원시는 '불쾌감을 주거나,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광고물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버스 광고물 수탁 계약 조항을 근거로, 광고 수탁 업체에 철거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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