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반짝 꽃샘추위…내일 눈·비까지 내려

입력 2025.03.17 (08:24) 수정 2025.03.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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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겨울로 계절의 시계가 돌아간 듯합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바람이 불어 다시 추워졌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가 1.5도에서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8도로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돌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추위가 계속되겠고요,

목요일 오후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고흥과 해남, 무안 등 전남 11개 시군에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일은 광주와 전남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는 곳은 5~10mm, 눈으로 내리는 곳은 최대 8cm가 내려 쌓이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2도~7도가량 낮아 춥습니다.

한낮 기온도 장성과 나주 8도에 머물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9도, 보성 8도로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7도, 강진과 해남 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7도~8도가 예상됩니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물결이 최고 5.5m로 매우 높겠습니다.

하늘은 수요일부터 맑아지겠고요,

주말 동안에는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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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광주·전남 반짝 꽃샘추위…내일 눈·비까지 내려
    • 입력 2025-03-17 08:24:05
    • 수정2025-03-17 09:22:20
    뉴스광장(광주)
다시 겨울로 계절의 시계가 돌아간 듯합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바람이 불어 다시 추워졌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가 1.5도에서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8도로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돌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추위가 계속되겠고요,

목요일 오후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고흥과 해남, 무안 등 전남 11개 시군에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일은 광주와 전남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는 곳은 5~10mm, 눈으로 내리는 곳은 최대 8cm가 내려 쌓이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2도~7도가량 낮아 춥습니다.

한낮 기온도 장성과 나주 8도에 머물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9도, 보성 8도로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7도, 강진과 해남 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7도~8도가 예상됩니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물결이 최고 5.5m로 매우 높겠습니다.

하늘은 수요일부터 맑아지겠고요,

주말 동안에는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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