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 통합돌봄버스’ 올해 18개 시·군으로 확대 외

입력 2025.03.18 (19:47) 수정 2025.03.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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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통영 욕지도에서 시작한 '경남 통합돌봄버스'가 이달부터 경남 18개 전 시·군을 찾아갑니다.

섬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시작한 '경남 통합돌봄버스'는 올해 복지와 정보 소외 지역에 사는 경남도민 모두로 대상을 확대합니다.

또, 청소와 빨래 등을 비롯해 무료 진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재료연구원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1단계’ 준공

한국재료연구원의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1단계' 준공식이 오늘(18일) 열렸습니다.

연구원은 1단계 실증연구단지 조성으로,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항공과 발전 관련 엔진과 모터 등 부품을 국내 기업이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 2030년까지 2단계로 극한 소재를, 3단계로 기능 소재 연구 기반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진해 군항제 벚꽃, 다음 주 개화…다음 달 초 ‘절정’

이달 말 개막하는 '진해 군항제' 행사장 일대의 벚꽃이 다음 주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창원시는 기상청 예보와 진해 여좌천 부근의 벚꽃 상태를 종합 확인한 결과, 군항제 개막 뒤 첫 주말인 오는 28일과 29일 사이 개화가 시작돼 다음 달 초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진해 군항제는 일주일가량 개화가 늦어져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경상남도, 31일부터 진주시 대상 종합감사

경상남도가 오는 31일부터 열흘 동안 진주시를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합니다.

이번 감사에서는 예산과 회계, 대형 공사 등 진주시 기관 운영 전반을 점검합니다.

특히, 도민 불편을 초래한 행정 처리와 부당한 행정 행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통영대전고속도로에서 눈길에 화물차 넘어져

오늘(18일) 아침 7시 40분쯤 함양군 서상면 통영대전고속도로에서 통영 방향으로 달리던 5톤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사고 수습을 위해 한때 도로 일부가 차단됐습니다.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대주단, 710억 채무불이행 통보

준공 이후 2년째 가동을 못 하는 창원 액화 수소플랜트 사업에 710억 원을 빌려준 대주단이 오늘(18일) 대출금 회수를 공식화했습니다.

액화 수소플랜트 대주단은 오늘(18일) 사업 공동 출자자인 창원산업진흥원과 두산에너빌리티 등에 대출 종료를 공식 통보했습니다.

대주단은 이번 달까지 플랜트 상업 운전 개시를 요구했지만, 창원시와 '하이창원'이 인수를 거부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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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경남 통합돌봄버스’ 올해 18개 시·군으로 확대 외
    • 입력 2025-03-18 19:47:55
    • 수정2025-03-18 20:35:54
    뉴스7(창원)
지난해 통영 욕지도에서 시작한 '경남 통합돌봄버스'가 이달부터 경남 18개 전 시·군을 찾아갑니다.

섬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시작한 '경남 통합돌봄버스'는 올해 복지와 정보 소외 지역에 사는 경남도민 모두로 대상을 확대합니다.

또, 청소와 빨래 등을 비롯해 무료 진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재료연구원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1단계’ 준공

한국재료연구원의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1단계' 준공식이 오늘(18일) 열렸습니다.

연구원은 1단계 실증연구단지 조성으로,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항공과 발전 관련 엔진과 모터 등 부품을 국내 기업이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 2030년까지 2단계로 극한 소재를, 3단계로 기능 소재 연구 기반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진해 군항제 벚꽃, 다음 주 개화…다음 달 초 ‘절정’

이달 말 개막하는 '진해 군항제' 행사장 일대의 벚꽃이 다음 주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창원시는 기상청 예보와 진해 여좌천 부근의 벚꽃 상태를 종합 확인한 결과, 군항제 개막 뒤 첫 주말인 오는 28일과 29일 사이 개화가 시작돼 다음 달 초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진해 군항제는 일주일가량 개화가 늦어져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경상남도, 31일부터 진주시 대상 종합감사

경상남도가 오는 31일부터 열흘 동안 진주시를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합니다.

이번 감사에서는 예산과 회계, 대형 공사 등 진주시 기관 운영 전반을 점검합니다.

특히, 도민 불편을 초래한 행정 처리와 부당한 행정 행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통영대전고속도로에서 눈길에 화물차 넘어져

오늘(18일) 아침 7시 40분쯤 함양군 서상면 통영대전고속도로에서 통영 방향으로 달리던 5톤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사고 수습을 위해 한때 도로 일부가 차단됐습니다.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대주단, 710억 채무불이행 통보

준공 이후 2년째 가동을 못 하는 창원 액화 수소플랜트 사업에 710억 원을 빌려준 대주단이 오늘(18일) 대출금 회수를 공식화했습니다.

액화 수소플랜트 대주단은 오늘(18일) 사업 공동 출자자인 창원산업진흥원과 두산에너빌리티 등에 대출 종료를 공식 통보했습니다.

대주단은 이번 달까지 플랜트 상업 운전 개시를 요구했지만, 창원시와 '하이창원'이 인수를 거부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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