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옛 캠프페이지 개발 또 제동…“절차 문제없어”

입력 2025.03.20 (08:02) 수정 2025.03.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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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 옛 캠프페이지 개발 계획에 대해 강원도가 재차 제동을 걸었습니다.

여중협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어제(19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춘천 캠프페이지는 미군공여구역법에 나온 상위계획에 따라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라며 "춘천시가 이 계획을 무시하고, 하위사업부터 추진하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춘천시가 사업을 변경하려면 상위계획부터 바꾸는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행정절차상 하자는 없으며, 지금까지 해온대로 강원도와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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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옛 캠프페이지 개발 또 제동…“절차 문제없어”
    • 입력 2025-03-20 08:02:20
    • 수정2025-03-20 09:38:24
    뉴스광장(춘천)
춘천시의 옛 캠프페이지 개발 계획에 대해 강원도가 재차 제동을 걸었습니다.

여중협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어제(19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춘천 캠프페이지는 미군공여구역법에 나온 상위계획에 따라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라며 "춘천시가 이 계획을 무시하고, 하위사업부터 추진하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춘천시가 사업을 변경하려면 상위계획부터 바꾸는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행정절차상 하자는 없으며, 지금까지 해온대로 강원도와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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