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혐의’ 경찰 지휘부 재판 시작…“혐의 부인”

입력 2025.03.20 (19:04) 수정 2025.03.20 (19: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경찰 지휘부에 대한 재판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오늘 12·3 비상계엄에 가담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청장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비상계엄 당시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등 주요 인사 체포조 운영에 가담한 혐의로 지난 1월 8일 구속기소됐으며, 오늘 재판에서 모두 국헌문란의 목적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란 혐의’ 경찰 지휘부 재판 시작…“혐의 부인”
    • 입력 2025-03-20 19:04:01
    • 수정2025-03-20 19:20:07
    뉴스7(창원)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경찰 지휘부에 대한 재판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오늘 12·3 비상계엄에 가담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청장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비상계엄 당시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등 주요 인사 체포조 운영에 가담한 혐의로 지난 1월 8일 구속기소됐으며, 오늘 재판에서 모두 국헌문란의 목적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