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홀로’ 가는 1인 단체 관광 인기
입력 2025.03.20 (19:29)
수정 2025.03.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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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함께 갈 사람이 없거나 혼자 가기 힘든 곳을 다른 사람과 함께 가는 1인 단체 관광 상품이 인기라고 합니다.
[리포트]
가나가와현의 신사를 찾은 여성들.
유명 신사를 구경하고 달콤한 간식을 먹는 1인 단체 관광 상품 참가자들입니다.
여성들만 참여할 수 있는데요.
[1인 단체 관광 참가자 : "혼자면 가볍게 참여할 수 있죠. 친구에게 거절당하는 것도 싫고요."]
[참가자 : "아이도 이제 다 커서 5~6회 이상 갔어요."]
하루짜리 상품에 24만 원 정도로 비싼 편이지만, 버스 좌석 2개를 혼자 쓰는 등 1인 여행객 맞춤이라 인기입니다.
혼자서는 가기 힘든 곳을 가는 상품도 인기입니다.
홋카이도에서 배를 타고 3박 4일 동안 3개 항구를 돌며 유빙을 보는 관광인데요.
[참가 남성 : "아내는 이런 데는 추워서 안 간다고 해 혼자 왔는데, 혼자 하는 여행도 의외로 좋네요."]
호텔 객실을 혼자 이용하고 식사도 혼자 하면서 여행의 여운을 즐길 수 있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손님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혼자 행동하는 데 대한 거부감이 줄면서 1인 단체 여행객이 늘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함께 갈 사람이 없거나 혼자 가기 힘든 곳을 다른 사람과 함께 가는 1인 단체 관광 상품이 인기라고 합니다.
[리포트]
가나가와현의 신사를 찾은 여성들.
유명 신사를 구경하고 달콤한 간식을 먹는 1인 단체 관광 상품 참가자들입니다.
여성들만 참여할 수 있는데요.
[1인 단체 관광 참가자 : "혼자면 가볍게 참여할 수 있죠. 친구에게 거절당하는 것도 싫고요."]
[참가자 : "아이도 이제 다 커서 5~6회 이상 갔어요."]
하루짜리 상품에 24만 원 정도로 비싼 편이지만, 버스 좌석 2개를 혼자 쓰는 등 1인 여행객 맞춤이라 인기입니다.
혼자서는 가기 힘든 곳을 가는 상품도 인기입니다.
홋카이도에서 배를 타고 3박 4일 동안 3개 항구를 돌며 유빙을 보는 관광인데요.
[참가 남성 : "아내는 이런 데는 추워서 안 간다고 해 혼자 왔는데, 혼자 하는 여행도 의외로 좋네요."]
호텔 객실을 혼자 이용하고 식사도 혼자 하면서 여행의 여운을 즐길 수 있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손님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혼자 행동하는 데 대한 거부감이 줄면서 1인 단체 여행객이 늘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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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나홀로’ 가는 1인 단체 관광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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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0 19:29:22
- 수정2025-03-20 19:40:01

[앵커]
함께 갈 사람이 없거나 혼자 가기 힘든 곳을 다른 사람과 함께 가는 1인 단체 관광 상품이 인기라고 합니다.
[리포트]
가나가와현의 신사를 찾은 여성들.
유명 신사를 구경하고 달콤한 간식을 먹는 1인 단체 관광 상품 참가자들입니다.
여성들만 참여할 수 있는데요.
[1인 단체 관광 참가자 : "혼자면 가볍게 참여할 수 있죠. 친구에게 거절당하는 것도 싫고요."]
[참가자 : "아이도 이제 다 커서 5~6회 이상 갔어요."]
하루짜리 상품에 24만 원 정도로 비싼 편이지만, 버스 좌석 2개를 혼자 쓰는 등 1인 여행객 맞춤이라 인기입니다.
혼자서는 가기 힘든 곳을 가는 상품도 인기입니다.
홋카이도에서 배를 타고 3박 4일 동안 3개 항구를 돌며 유빙을 보는 관광인데요.
[참가 남성 : "아내는 이런 데는 추워서 안 간다고 해 혼자 왔는데, 혼자 하는 여행도 의외로 좋네요."]
호텔 객실을 혼자 이용하고 식사도 혼자 하면서 여행의 여운을 즐길 수 있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손님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혼자 행동하는 데 대한 거부감이 줄면서 1인 단체 여행객이 늘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함께 갈 사람이 없거나 혼자 가기 힘든 곳을 다른 사람과 함께 가는 1인 단체 관광 상품이 인기라고 합니다.
[리포트]
가나가와현의 신사를 찾은 여성들.
유명 신사를 구경하고 달콤한 간식을 먹는 1인 단체 관광 상품 참가자들입니다.
여성들만 참여할 수 있는데요.
[1인 단체 관광 참가자 : "혼자면 가볍게 참여할 수 있죠. 친구에게 거절당하는 것도 싫고요."]
[참가자 : "아이도 이제 다 커서 5~6회 이상 갔어요."]
하루짜리 상품에 24만 원 정도로 비싼 편이지만, 버스 좌석 2개를 혼자 쓰는 등 1인 여행객 맞춤이라 인기입니다.
혼자서는 가기 힘든 곳을 가는 상품도 인기입니다.
홋카이도에서 배를 타고 3박 4일 동안 3개 항구를 돌며 유빙을 보는 관광인데요.
[참가 남성 : "아내는 이런 데는 추워서 안 간다고 해 혼자 왔는데, 혼자 하는 여행도 의외로 좋네요."]
호텔 객실을 혼자 이용하고 식사도 혼자 하면서 여행의 여운을 즐길 수 있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손님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혼자 행동하는 데 대한 거부감이 줄면서 1인 단체 여행객이 늘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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