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충주시 공무원 입건
입력 2025.03.20 (21:58)
수정 2025.03.2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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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직 충주시 공무원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경기도 부천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청소년 부모가 신고해 입건됐는데요.
공직 기강이 무너졌단 비판이 거셉니다.
보도에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시 6급 공무원인 모 부서 팀장 A 씨가 성 비위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미성년인 B 양과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양의 부모가 사건 당일 사실을 알고 신고해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곧 A 씨를 불러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경위와 이전의 교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수사 개시 통보를 한 가운데, 충주시는 엿새 만에 A 씨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사건 직후에도 계속 출근했던 A 씨는 직위 해제로 업무에서 배제된 지난 18일부터 연가를 낸 상태입니다.
충주시는 개인 비위라면서 언급을 삼가면서도, 사안이 중한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실 관계를 확인해 A 씨에 대한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매매나 성폭력 등 성 비위로 적발돼 징계를 받은 충북 자치단체 지방 공무원은 2019년부터 5년 동안에만 30여 명.
누구보다 청렴해야 할 공직자의 성범죄로 개인은 물론 소속 기관, 공직 사회 전반에 대한 불신과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박소현
현직 충주시 공무원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경기도 부천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청소년 부모가 신고해 입건됐는데요.
공직 기강이 무너졌단 비판이 거셉니다.
보도에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시 6급 공무원인 모 부서 팀장 A 씨가 성 비위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미성년인 B 양과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양의 부모가 사건 당일 사실을 알고 신고해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곧 A 씨를 불러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경위와 이전의 교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수사 개시 통보를 한 가운데, 충주시는 엿새 만에 A 씨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사건 직후에도 계속 출근했던 A 씨는 직위 해제로 업무에서 배제된 지난 18일부터 연가를 낸 상태입니다.
충주시는 개인 비위라면서 언급을 삼가면서도, 사안이 중한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실 관계를 확인해 A 씨에 대한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매매나 성폭력 등 성 비위로 적발돼 징계를 받은 충북 자치단체 지방 공무원은 2019년부터 5년 동안에만 30여 명.
누구보다 청렴해야 할 공직자의 성범죄로 개인은 물론 소속 기관, 공직 사회 전반에 대한 불신과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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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20 22: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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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충주시 공무원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경기도 부천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청소년 부모가 신고해 입건됐는데요.
공직 기강이 무너졌단 비판이 거셉니다.
보도에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시 6급 공무원인 모 부서 팀장 A 씨가 성 비위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미성년인 B 양과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양의 부모가 사건 당일 사실을 알고 신고해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곧 A 씨를 불러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경위와 이전의 교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수사 개시 통보를 한 가운데, 충주시는 엿새 만에 A 씨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사건 직후에도 계속 출근했던 A 씨는 직위 해제로 업무에서 배제된 지난 18일부터 연가를 낸 상태입니다.
충주시는 개인 비위라면서 언급을 삼가면서도, 사안이 중한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실 관계를 확인해 A 씨에 대한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매매나 성폭력 등 성 비위로 적발돼 징계를 받은 충북 자치단체 지방 공무원은 2019년부터 5년 동안에만 30여 명.
누구보다 청렴해야 할 공직자의 성범죄로 개인은 물론 소속 기관, 공직 사회 전반에 대한 불신과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박소현
현직 충주시 공무원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경기도 부천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청소년 부모가 신고해 입건됐는데요.
공직 기강이 무너졌단 비판이 거셉니다.
보도에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시 6급 공무원인 모 부서 팀장 A 씨가 성 비위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미성년인 B 양과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양의 부모가 사건 당일 사실을 알고 신고해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곧 A 씨를 불러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경위와 이전의 교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수사 개시 통보를 한 가운데, 충주시는 엿새 만에 A 씨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사건 직후에도 계속 출근했던 A 씨는 직위 해제로 업무에서 배제된 지난 18일부터 연가를 낸 상태입니다.
충주시는 개인 비위라면서 언급을 삼가면서도, 사안이 중한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실 관계를 확인해 A 씨에 대한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매매나 성폭력 등 성 비위로 적발돼 징계를 받은 충북 자치단체 지방 공무원은 2019년부터 5년 동안에만 30여 명.
누구보다 청렴해야 할 공직자의 성범죄로 개인은 물론 소속 기관, 공직 사회 전반에 대한 불신과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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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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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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