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퇴근길 화북2동 창고서 불…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외

입력 2025.03.24 (19:41) 수정 2025.03.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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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신입니다.

오늘 오후 5시 50분쯤 제주시 화북2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과 퇴근길 해당 구간을 지나는 시민 등으로부터 30건 넘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고, 제주도는 다량의 연기 발생으로 인근 주민과 차량 등은 우회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한파에 생산량 줄면서 월동채소 가격 ‘껑충’

한파에 따른 생육 부진 등의 이유로 제주 월동채소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 21일 기준 제주 지역 배추 한 포기 평균 소매가는 6천245원으로 전년보다 66% 치솟았습니다.

도내 양배추 힌 포기 평균 소매가도 5천330원으로 24% 올랐고, 무와 당근 평균 소매가도 3천 원과 7천250원으로 각각 60%, 67%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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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단신] 퇴근길 화북2동 창고서 불…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외
    • 입력 2025-03-24 19:41:02
    • 수정2025-03-24 19:54:46
    뉴스7(제주)
주요 단신입니다.

오늘 오후 5시 50분쯤 제주시 화북2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과 퇴근길 해당 구간을 지나는 시민 등으로부터 30건 넘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고, 제주도는 다량의 연기 발생으로 인근 주민과 차량 등은 우회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한파에 생산량 줄면서 월동채소 가격 ‘껑충’

한파에 따른 생육 부진 등의 이유로 제주 월동채소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 21일 기준 제주 지역 배추 한 포기 평균 소매가는 6천245원으로 전년보다 66% 치솟았습니다.

도내 양배추 힌 포기 평균 소매가도 5천330원으로 24% 올랐고, 무와 당근 평균 소매가도 3천 원과 7천250원으로 각각 60%, 67%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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