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 “오늘까지 복학하지 않으면 제적대상자”
입력 2025.03.24 (21:44)
수정 2025.03.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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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대 의대가 집단 휴학에 들어간 학생들에게 오늘까지 복귀하라고 했습니다.
자정까지 복학 신청을 하지 않으면 제적 대상자로 분류하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학생 비대위는 집단 휴학을 이어가자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남대 의대가 복학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마감은 오늘 밤 자정까지입니다.
[전남대 의과대학 직원/음성변조 : "(복학 신청이 지금 들어오고 있나요?) 예, 그런 거 같습니다. 제가 카운트 권한은 없는데…."]
전남대는 공지를 통해 자정까지 복학하지 않으면, 제적 대상자로 분류되고 다음달 9일부터 제적 효력이 발생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지난해 집단 휴학한 학생은 697명, 이달 초까지 복학 신청자는 20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전남대는 오늘까지 추가로 복학 신청한 학생 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학생 비대위는 시시각각 상황이 바뀌고 있다며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집단 휴학을 이어가자는 주장이 더 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선대도 오는 28일 복학 기한 만료일을 앞둔 상황.
전남대의 복학 신청률과 미신청 학생들의 처리 과정이 조대 의대생들의 복학 결정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의정 갈등 한 가운데 끼인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문제.
전남대 의대는 더이상 학생들의 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현명한 판단을 호소했습니다.
복학 신청은 얼마나 할지, 또 대학은 미신청 학생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전남대 의대에 걱정스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성호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
전남대 의대가 집단 휴학에 들어간 학생들에게 오늘까지 복귀하라고 했습니다.
자정까지 복학 신청을 하지 않으면 제적 대상자로 분류하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학생 비대위는 집단 휴학을 이어가자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남대 의대가 복학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마감은 오늘 밤 자정까지입니다.
[전남대 의과대학 직원/음성변조 : "(복학 신청이 지금 들어오고 있나요?) 예, 그런 거 같습니다. 제가 카운트 권한은 없는데…."]
전남대는 공지를 통해 자정까지 복학하지 않으면, 제적 대상자로 분류되고 다음달 9일부터 제적 효력이 발생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지난해 집단 휴학한 학생은 697명, 이달 초까지 복학 신청자는 20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전남대는 오늘까지 추가로 복학 신청한 학생 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학생 비대위는 시시각각 상황이 바뀌고 있다며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집단 휴학을 이어가자는 주장이 더 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선대도 오는 28일 복학 기한 만료일을 앞둔 상황.
전남대의 복학 신청률과 미신청 학생들의 처리 과정이 조대 의대생들의 복학 결정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의정 갈등 한 가운데 끼인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문제.
전남대 의대는 더이상 학생들의 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현명한 판단을 호소했습니다.
복학 신청은 얼마나 할지, 또 대학은 미신청 학생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전남대 의대에 걱정스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성호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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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 의대 “오늘까지 복학하지 않으면 제적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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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24 22: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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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의대가 집단 휴학에 들어간 학생들에게 오늘까지 복귀하라고 했습니다.
자정까지 복학 신청을 하지 않으면 제적 대상자로 분류하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학생 비대위는 집단 휴학을 이어가자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남대 의대가 복학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마감은 오늘 밤 자정까지입니다.
[전남대 의과대학 직원/음성변조 : "(복학 신청이 지금 들어오고 있나요?) 예, 그런 거 같습니다. 제가 카운트 권한은 없는데…."]
전남대는 공지를 통해 자정까지 복학하지 않으면, 제적 대상자로 분류되고 다음달 9일부터 제적 효력이 발생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지난해 집단 휴학한 학생은 697명, 이달 초까지 복학 신청자는 20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전남대는 오늘까지 추가로 복학 신청한 학생 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학생 비대위는 시시각각 상황이 바뀌고 있다며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집단 휴학을 이어가자는 주장이 더 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선대도 오는 28일 복학 기한 만료일을 앞둔 상황.
전남대의 복학 신청률과 미신청 학생들의 처리 과정이 조대 의대생들의 복학 결정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의정 갈등 한 가운데 끼인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문제.
전남대 의대는 더이상 학생들의 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현명한 판단을 호소했습니다.
복학 신청은 얼마나 할지, 또 대학은 미신청 학생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전남대 의대에 걱정스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성호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
전남대 의대가 집단 휴학에 들어간 학생들에게 오늘까지 복귀하라고 했습니다.
자정까지 복학 신청을 하지 않으면 제적 대상자로 분류하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학생 비대위는 집단 휴학을 이어가자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남대 의대가 복학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마감은 오늘 밤 자정까지입니다.
[전남대 의과대학 직원/음성변조 : "(복학 신청이 지금 들어오고 있나요?) 예, 그런 거 같습니다. 제가 카운트 권한은 없는데…."]
전남대는 공지를 통해 자정까지 복학하지 않으면, 제적 대상자로 분류되고 다음달 9일부터 제적 효력이 발생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지난해 집단 휴학한 학생은 697명, 이달 초까지 복학 신청자는 20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전남대는 오늘까지 추가로 복학 신청한 학생 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학생 비대위는 시시각각 상황이 바뀌고 있다며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집단 휴학을 이어가자는 주장이 더 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선대도 오는 28일 복학 기한 만료일을 앞둔 상황.
전남대의 복학 신청률과 미신청 학생들의 처리 과정이 조대 의대생들의 복학 결정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의정 갈등 한 가운데 끼인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문제.
전남대 의대는 더이상 학생들의 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현명한 판단을 호소했습니다.
복학 신청은 얼마나 할지, 또 대학은 미신청 학생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전남대 의대에 걱정스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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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안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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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호 기자 menb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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