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간부 표적 해고…부당노동행위 중단하라”

입력 2025.03.25 (09:06) 수정 2025.03.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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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광주 수입차 판매 업체가 노조 간부를 표적 해고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어제(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 차별 중단과 성실 교섭을 기대했지만 신성자동차는 오히려 실적 부진을 이유로 최근 노조 간부 8명에게 계약 해지 통보서를 보냈다"면서 "노조 간부 대다수의 실적 부진은 전시장 영업 당직에서 배제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성자동차 측은 내규에 따라 계약해지와 전시장 배치 조치를 했을 뿐 노조원을 차별한 게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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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조 간부 표적 해고…부당노동행위 중단하라”
    • 입력 2025-03-25 09:06:43
    • 수정2025-03-25 09:31:17
    뉴스광장(광주)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광주 수입차 판매 업체가 노조 간부를 표적 해고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어제(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 차별 중단과 성실 교섭을 기대했지만 신성자동차는 오히려 실적 부진을 이유로 최근 노조 간부 8명에게 계약 해지 통보서를 보냈다"면서 "노조 간부 대다수의 실적 부진은 전시장 영업 당직에서 배제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성자동차 측은 내규에 따라 계약해지와 전시장 배치 조치를 했을 뿐 노조원을 차별한 게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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