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메마른 날씨에 강풍…산불 진화 ‘사투’ 외

입력 2025.03.25 (12:37) 수정 2025.03.25 (12: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지금까지도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어 진화에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장에선 불길에 맞선 사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 대형 땅꺼짐…매몰자 수색 계속

어제 저녁 서울 강동구의 한 도로에서 지름 20미터 크기의 구멍이 뚫리는 땅꺼짐 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매몰됐습니다.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2심 승복 약속해야”…“마은혁 후보자 임명해야”

업무에 복귀한 한덕수 권한대행이 여야 협치와 통상 전쟁 대응을 재차 강조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내일 2심 선고를 앞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결과에 승복할 것을 약속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촉구했습니다.

배우자 도움받아…기업은행 880억대 부당대출

IBK기업은행 퇴직 직원이 부동산 중개업소 등을 운영하면서 배우자 등 현직 임직원의 도움을 받아 785억 원의 부당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감원 조사 결과 이를 포함해 기업은행에서만 총 880억 원대의 부당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주요뉴스] 메마른 날씨에 강풍…산불 진화 ‘사투’ 외
    • 입력 2025-03-25 12:37:36
    • 수정2025-03-25 12:43:08
    뉴스 12
지난주 금요일부터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지금까지도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어 진화에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장에선 불길에 맞선 사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 대형 땅꺼짐…매몰자 수색 계속

어제 저녁 서울 강동구의 한 도로에서 지름 20미터 크기의 구멍이 뚫리는 땅꺼짐 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매몰됐습니다.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2심 승복 약속해야”…“마은혁 후보자 임명해야”

업무에 복귀한 한덕수 권한대행이 여야 협치와 통상 전쟁 대응을 재차 강조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내일 2심 선고를 앞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결과에 승복할 것을 약속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촉구했습니다.

배우자 도움받아…기업은행 880억대 부당대출

IBK기업은행 퇴직 직원이 부동산 중개업소 등을 운영하면서 배우자 등 현직 임직원의 도움을 받아 785억 원의 부당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감원 조사 결과 이를 포함해 기업은행에서만 총 880억 원대의 부당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