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은둔형 외톨이 2만 2천여 명…지원 강화”

입력 2025.03.27 (10:00) 수정 2025.03.27 (11: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지역의 '은둔형 외톨이'가 2만 2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부산복지개발원 실태조사를 보면, 부산시 '은둔형 외톨이'는 7천5백여 명에서 최대 2만 2천 5백여 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81%가 20~30대 청년이었습니다.

이종환 부산시의원은 "부산시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가 시급하다"며 "직업 훈련과 창업 지원 등 은둔형 외톨이의 자립과 고용 촉진을 담은 '지원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은둔형 외톨이 2만 2천여 명…지원 강화”
    • 입력 2025-03-27 10:00:14
    • 수정2025-03-27 11:48:10
    930뉴스(부산)
부산지역의 '은둔형 외톨이'가 2만 2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부산복지개발원 실태조사를 보면, 부산시 '은둔형 외톨이'는 7천5백여 명에서 최대 2만 2천 5백여 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81%가 20~30대 청년이었습니다.

이종환 부산시의원은 "부산시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가 시급하다"며 "직업 훈련과 창업 지원 등 은둔형 외톨이의 자립과 고용 촉진을 담은 '지원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