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의 향연’ 논산딸기축제 개막
입력 2025.03.27 (21:55)
수정 2025.03.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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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대의 딸기 생산지 논산에서 딸기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제철을 맞은 딸기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는데, 직접 딸기를 따보고,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그야말로 봄 잔치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탐스럽게 익은 딸기가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잘 익은 딸기를 직접 따, 입에 넣는 순간, 아이와 가족들의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안소영/대전시 가오동 : "아기들한테 딸기 직접 체험도 해보고 하려고 왔는데, 막내도 잘 따서 먹고 딸기도 진짜 새콤달콤하고 맛있어요."]
축제장은 평일인데도 많은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딸기 분말을 넣어 만든 딸기 설기떡에 생딸기를 넣고 길게 뽑으면 고운 분홍빛의 가래떡이 나옵니다.
논산 딸기가 들어간 딸기 튀김소보로와 미니 딸기시루 등은 내놓기가 무섭게 팔려나가고, 여기에 생크림 딸기를 뜸뿍 넣은 딸기 크림빵과 딸기 모찌 등 맛있는 거에 맛있는 거를 더한 수십 가지의 딸기 디저트에 눈과 입이 저절로 즐거워집니다.
[김민주/인천시 주안동 : "딸기 주스랑 잼이랑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가격이 너무 싸고, 그리고 딸기가 너무 싱그럽게 있으니까 봄이 온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고요."]
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논산시는 논산딸기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백성현/논산시장 : "논산의 딸기를 비롯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 '논산 딸기,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딸기 축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4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된 논산딸기축제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일대에서 오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국내 최대의 딸기 생산지 논산에서 딸기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제철을 맞은 딸기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는데, 직접 딸기를 따보고,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그야말로 봄 잔치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탐스럽게 익은 딸기가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잘 익은 딸기를 직접 따, 입에 넣는 순간, 아이와 가족들의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안소영/대전시 가오동 : "아기들한테 딸기 직접 체험도 해보고 하려고 왔는데, 막내도 잘 따서 먹고 딸기도 진짜 새콤달콤하고 맛있어요."]
축제장은 평일인데도 많은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딸기 분말을 넣어 만든 딸기 설기떡에 생딸기를 넣고 길게 뽑으면 고운 분홍빛의 가래떡이 나옵니다.
논산 딸기가 들어간 딸기 튀김소보로와 미니 딸기시루 등은 내놓기가 무섭게 팔려나가고, 여기에 생크림 딸기를 뜸뿍 넣은 딸기 크림빵과 딸기 모찌 등 맛있는 거에 맛있는 거를 더한 수십 가지의 딸기 디저트에 눈과 입이 저절로 즐거워집니다.
[김민주/인천시 주안동 : "딸기 주스랑 잼이랑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가격이 너무 싸고, 그리고 딸기가 너무 싱그럽게 있으니까 봄이 온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고요."]
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논산시는 논산딸기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백성현/논산시장 : "논산의 딸기를 비롯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 '논산 딸기,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딸기 축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4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된 논산딸기축제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일대에서 오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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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함의 향연’ 논산딸기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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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27 22: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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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딸기 생산지 논산에서 딸기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제철을 맞은 딸기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는데, 직접 딸기를 따보고,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그야말로 봄 잔치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탐스럽게 익은 딸기가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잘 익은 딸기를 직접 따, 입에 넣는 순간, 아이와 가족들의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안소영/대전시 가오동 : "아기들한테 딸기 직접 체험도 해보고 하려고 왔는데, 막내도 잘 따서 먹고 딸기도 진짜 새콤달콤하고 맛있어요."]
축제장은 평일인데도 많은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딸기 분말을 넣어 만든 딸기 설기떡에 생딸기를 넣고 길게 뽑으면 고운 분홍빛의 가래떡이 나옵니다.
논산 딸기가 들어간 딸기 튀김소보로와 미니 딸기시루 등은 내놓기가 무섭게 팔려나가고, 여기에 생크림 딸기를 뜸뿍 넣은 딸기 크림빵과 딸기 모찌 등 맛있는 거에 맛있는 거를 더한 수십 가지의 딸기 디저트에 눈과 입이 저절로 즐거워집니다.
[김민주/인천시 주안동 : "딸기 주스랑 잼이랑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가격이 너무 싸고, 그리고 딸기가 너무 싱그럽게 있으니까 봄이 온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고요."]
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논산시는 논산딸기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백성현/논산시장 : "논산의 딸기를 비롯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 '논산 딸기,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딸기 축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4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된 논산딸기축제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일대에서 오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국내 최대의 딸기 생산지 논산에서 딸기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제철을 맞은 딸기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는데, 직접 딸기를 따보고,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그야말로 봄 잔치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탐스럽게 익은 딸기가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잘 익은 딸기를 직접 따, 입에 넣는 순간, 아이와 가족들의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안소영/대전시 가오동 : "아기들한테 딸기 직접 체험도 해보고 하려고 왔는데, 막내도 잘 따서 먹고 딸기도 진짜 새콤달콤하고 맛있어요."]
축제장은 평일인데도 많은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딸기 분말을 넣어 만든 딸기 설기떡에 생딸기를 넣고 길게 뽑으면 고운 분홍빛의 가래떡이 나옵니다.
논산 딸기가 들어간 딸기 튀김소보로와 미니 딸기시루 등은 내놓기가 무섭게 팔려나가고, 여기에 생크림 딸기를 뜸뿍 넣은 딸기 크림빵과 딸기 모찌 등 맛있는 거에 맛있는 거를 더한 수십 가지의 딸기 디저트에 눈과 입이 저절로 즐거워집니다.
[김민주/인천시 주안동 : "딸기 주스랑 잼이랑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가격이 너무 싸고, 그리고 딸기가 너무 싱그럽게 있으니까 봄이 온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고요."]
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논산시는 논산딸기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백성현/논산시장 : "논산의 딸기를 비롯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 '논산 딸기,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딸기 축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4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된 논산딸기축제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일대에서 오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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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평 기자 pacif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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