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자영업자 대출 6.1% ↓…대출 위험도는 ↑
입력 2025.03.28 (09:09)
수정 2025.03.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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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 지역 자영업자 대출은 줄었지만, 대출 위험도는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지역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21조 천억 원으로 일 년 전보다 6.1%인 1조 4천억 원이 줄어, 감소 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습니다.
하지만 취약 자영업자가 돈을 빌린 뒤 제때 못 갚는 비율이 25.2%로 12.2%p나 상승했고, 대출 금액도 3천 8백억 원 늘어 위험도가 커졌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지역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21조 천억 원으로 일 년 전보다 6.1%인 1조 4천억 원이 줄어, 감소 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습니다.
하지만 취약 자영업자가 돈을 빌린 뒤 제때 못 갚는 비율이 25.2%로 12.2%p나 상승했고, 대출 금액도 3천 8백억 원 늘어 위험도가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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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자영업자 대출 6.1% ↓…대출 위험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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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28 09:27:14

지난해, 충북 지역 자영업자 대출은 줄었지만, 대출 위험도는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지역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21조 천억 원으로 일 년 전보다 6.1%인 1조 4천억 원이 줄어, 감소 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습니다.
하지만 취약 자영업자가 돈을 빌린 뒤 제때 못 갚는 비율이 25.2%로 12.2%p나 상승했고, 대출 금액도 3천 8백억 원 늘어 위험도가 커졌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지역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21조 천억 원으로 일 년 전보다 6.1%인 1조 4천억 원이 줄어, 감소 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습니다.
하지만 취약 자영업자가 돈을 빌린 뒤 제때 못 갚는 비율이 25.2%로 12.2%p나 상승했고, 대출 금액도 3천 8백억 원 늘어 위험도가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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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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