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2순환도로 노조 파업 잠정 보류…교섭 재개

입력 2025.04.01 (08:45) 수정 2025.04.01 (09: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임금과 복리후생비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던 광주 제2순환도로 노조가 노동 조사관의 중재에 따라 파업을 보류하고 사측과 일주일에 한 번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사측이 임금과 복리후생비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다며 자료 공개와 임금 및 복리후생비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법에 따라 공개 의무가 없지만, 직원들에게 투명하게 정산해 왔다"며 "임금인상률도 타 민자도로 사업소 대비 월등하게 높다"고 반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 제2순환도로 노조 파업 잠정 보류…교섭 재개
    • 입력 2025-04-01 08:45:42
    • 수정2025-04-01 09:18:33
    뉴스광장(광주)
임금과 복리후생비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던 광주 제2순환도로 노조가 노동 조사관의 중재에 따라 파업을 보류하고 사측과 일주일에 한 번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사측이 임금과 복리후생비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다며 자료 공개와 임금 및 복리후생비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법에 따라 공개 의무가 없지만, 직원들에게 투명하게 정산해 왔다"며 "임금인상률도 타 민자도로 사업소 대비 월등하게 높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