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검거 18.2%↑…초등생 성폭력 ‘심각’

입력 2025.04.01 (08:49) 수정 2025.04.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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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지난해 광주 지역 학교 폭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검거 인원이 708명으로 전년 대비 18.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은 252명, 중학생이 232명으로 집계됐고,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성폭력 비중이 52.6%에 달했습니다.

소년범은 2천4백60명으로 전년 대비 13.3% 감소했고, 절도나 폭력·마약사범은 줄어든 반면 성폭력과 도박 등 풍속사범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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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폭력 검거 18.2%↑…초등생 성폭력 ‘심각’
    • 입력 2025-04-01 08:49:24
    • 수정2025-04-01 09:18:33
    뉴스광장(광주)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광주 지역 학교 폭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검거 인원이 708명으로 전년 대비 18.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은 252명, 중학생이 232명으로 집계됐고,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성폭력 비중이 52.6%에 달했습니다.

소년범은 2천4백60명으로 전년 대비 13.3% 감소했고, 절도나 폭력·마약사범은 줄어든 반면 성폭력과 도박 등 풍속사범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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