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산불진화에 군 수송기 활용, 당장은 어려워”
입력 2025.04.01 (16:11)
수정 2025.04.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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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진화를 위해 군용 대형 수용기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당장은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공군 서울공보팀장 장동하 중령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C-130 허큘리스 수송기를 산불 진화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질문에 “산불 진화 효과와 기체 보강 등 비용, 준비 소요 기간 등 여러 면에서 당장 추진하는 것은 제한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답했습니다.
장 중령은 “군은 앞으로 군 수송기의 산불 진화 임무 투입을 위해 실행 가능한 대안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철우 경북지사는 군의 산불 진화 지원 관련, 담수 용량이 적은 헬기 대신 대형 수송기를 지원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공군 서울공보팀장 장동하 중령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C-130 허큘리스 수송기를 산불 진화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질문에 “산불 진화 효과와 기체 보강 등 비용, 준비 소요 기간 등 여러 면에서 당장 추진하는 것은 제한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답했습니다.
장 중령은 “군은 앞으로 군 수송기의 산불 진화 임무 투입을 위해 실행 가능한 대안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철우 경북지사는 군의 산불 진화 지원 관련, 담수 용량이 적은 헬기 대신 대형 수송기를 지원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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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산불진화에 군 수송기 활용, 당장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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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1 16:11:53
- 수정2025-04-01 16:17:13

군은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진화를 위해 군용 대형 수용기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당장은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공군 서울공보팀장 장동하 중령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C-130 허큘리스 수송기를 산불 진화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질문에 “산불 진화 효과와 기체 보강 등 비용, 준비 소요 기간 등 여러 면에서 당장 추진하는 것은 제한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답했습니다.
장 중령은 “군은 앞으로 군 수송기의 산불 진화 임무 투입을 위해 실행 가능한 대안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철우 경북지사는 군의 산불 진화 지원 관련, 담수 용량이 적은 헬기 대신 대형 수송기를 지원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공군 서울공보팀장 장동하 중령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C-130 허큘리스 수송기를 산불 진화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질문에 “산불 진화 효과와 기체 보강 등 비용, 준비 소요 기간 등 여러 면에서 당장 추진하는 것은 제한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답했습니다.
장 중령은 “군은 앞으로 군 수송기의 산불 진화 임무 투입을 위해 실행 가능한 대안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철우 경북지사는 군의 산불 진화 지원 관련, 담수 용량이 적은 헬기 대신 대형 수송기를 지원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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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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