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사대 부속학교 없는 국립순천대…“부속 중학교 설립해야”

입력 2025.04.01 (19:30) 수정 2025.04.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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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천대학교는 중등 교사 양성을 위한 사범대학을 갖추고 있습니다.

학과만 10개로 규모가 큰 편에 속하지만, 정작 부속 중고등학교가 없는데요.

대학과 지역 정치권이 부속 중학교 설립 추진에 나섰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91년 농업전문대에서 종합대학교로 승격하면서 바로 사범대를 설립한 순천대학교.

30년 넘는 전통에 학과만 10개로 규모가 큰 편이지만, 부속 중고등학교가 없습니다.

전국적으로 대규모 국립 사범대 가운데 순천대와 충남대만 부속학교가 없는데, 충남대 사범대는 2010년 세워졌습니다.

고등교육법에는 사범대학 운영을 위한 부설학교를 설립하도록 돼 있습니다.

순천대학교가 재학생 교생 실습과 중등 수업 연구 활성화를 위해 부속 중학교 설립에 나섰습니다.

[최현주/순천대학교 사범대학장 : "(전남대는) 300명 정도 학생들이 80%가 사범대 부속 중학교, 부속 고등학교로 교생을 갑니다. 우리 같은 경우는 190명이 가는데 150여 개 학교로 다 분산돼서 (갑니다)."]

2028년부터는 사범대 교생 실습이 4주에서 한 학기제로 바뀌게 되는 만큼 부속 학교 필요성은 더 커집니다.

지역 정치권도 학교 설립에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김문수/국회 교육위원회 : "교육부, 국가에서 직접 설립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아주 중요한 정책 사안으로…."]

순천대 인근 서면 지역이 확장하면서 신설 중학교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주변에 중학교가 없어 원거리 배정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영균/전남도의원 : "서면을 위시해서 신규 중학교 설립에 요구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요구사항을 잘 적절하게 수용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순천대 측은 학내 구성원과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부에 학교 설립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 학교 신설 허가가 쉽지 않아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순천시, 대안 고등교육기관 ‘생태 칼리지’ 설립 추진

순천시가 지속 가능한 생태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대안 고등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합니다.

순천시는 이번 달 입학설명회를 거쳐 다음달 15명 안팎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오는 6월부터 6개월 동안 생태 도시의 필요성과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순천시는 수업료와 연구지원금을 부담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위탁 등 운영 계획을 확정해 내년 정식 개교를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여수 낭도∼하화도 여객선 신규 항로 개설

여수 낭도와 하화도를 잇는 여객선 신규 항로가 개설됐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 낭도와 사도, 추도, 상화도와 하화도를 잇는 태평양해운의 99톤급 여객선 '대형카훼리3호'가 지난달 29일 신규 취항했습니다.

신규 여객선은 승객 128명, 승용차 11대를 실을 수 있는 차도선으로 낭도 선착장에서 하루 세차례 왕복 운항합니다.

고흥군, 유자나무 200그루 분양 행사

고흥군이 유자나무 분양 행사를 마련합니다.

고흥군은 신청자가 1년 동안 자신의 이름표를 나무에 부탁하고 수확기에 유자 열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 참여자 2백명을 모집합니다.

분양 가격은 유자 10kg과 체험비를 포함해 한 그루당 7만 원이며 고흥군과 고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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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사대 부속학교 없는 국립순천대…“부속 중학교 설립해야”
    • 입력 2025-04-01 19:30:40
    • 수정2025-04-01 20:22:21
    뉴스7(광주)
[앵커]

순천대학교는 중등 교사 양성을 위한 사범대학을 갖추고 있습니다.

학과만 10개로 규모가 큰 편에 속하지만, 정작 부속 중고등학교가 없는데요.

대학과 지역 정치권이 부속 중학교 설립 추진에 나섰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91년 농업전문대에서 종합대학교로 승격하면서 바로 사범대를 설립한 순천대학교.

30년 넘는 전통에 학과만 10개로 규모가 큰 편이지만, 부속 중고등학교가 없습니다.

전국적으로 대규모 국립 사범대 가운데 순천대와 충남대만 부속학교가 없는데, 충남대 사범대는 2010년 세워졌습니다.

고등교육법에는 사범대학 운영을 위한 부설학교를 설립하도록 돼 있습니다.

순천대학교가 재학생 교생 실습과 중등 수업 연구 활성화를 위해 부속 중학교 설립에 나섰습니다.

[최현주/순천대학교 사범대학장 : "(전남대는) 300명 정도 학생들이 80%가 사범대 부속 중학교, 부속 고등학교로 교생을 갑니다. 우리 같은 경우는 190명이 가는데 150여 개 학교로 다 분산돼서 (갑니다)."]

2028년부터는 사범대 교생 실습이 4주에서 한 학기제로 바뀌게 되는 만큼 부속 학교 필요성은 더 커집니다.

지역 정치권도 학교 설립에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김문수/국회 교육위원회 : "교육부, 국가에서 직접 설립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아주 중요한 정책 사안으로…."]

순천대 인근 서면 지역이 확장하면서 신설 중학교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주변에 중학교가 없어 원거리 배정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영균/전남도의원 : "서면을 위시해서 신규 중학교 설립에 요구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요구사항을 잘 적절하게 수용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순천대 측은 학내 구성원과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부에 학교 설립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 학교 신설 허가가 쉽지 않아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순천시, 대안 고등교육기관 ‘생태 칼리지’ 설립 추진

순천시가 지속 가능한 생태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대안 고등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합니다.

순천시는 이번 달 입학설명회를 거쳐 다음달 15명 안팎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오는 6월부터 6개월 동안 생태 도시의 필요성과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순천시는 수업료와 연구지원금을 부담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위탁 등 운영 계획을 확정해 내년 정식 개교를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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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도와 하화도를 잇는 여객선 신규 항로가 개설됐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 낭도와 사도, 추도, 상화도와 하화도를 잇는 태평양해운의 99톤급 여객선 '대형카훼리3호'가 지난달 29일 신규 취항했습니다.

신규 여객선은 승객 128명, 승용차 11대를 실을 수 있는 차도선으로 낭도 선착장에서 하루 세차례 왕복 운항합니다.

고흥군, 유자나무 200그루 분양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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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신청자가 1년 동안 자신의 이름표를 나무에 부탁하고 수확기에 유자 열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 참여자 2백명을 모집합니다.

분양 가격은 유자 10kg과 체험비를 포함해 한 그루당 7만 원이며 고흥군과 고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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