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평의원회, ‘통폐합 수정안’ 부결…글로컬대 제동

입력 2025.04.01 (19:44) 수정 2025.04.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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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평의원회는 오늘(1일), 강원대학교 대학 본부에서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통폐합 신청서 수정안을 심의해 부결했습니다.

표결에는 평의원 20명이 참석해 12명이 반대했고, 8명은 찬성했습니다.

평의원회는 각 부서원의 요구사항이 수정안에 반영되지 않은 게 부결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대와 강릉원주대의 통합 추진 과정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강원대는 평의원회에서 통합 심의가 부결될 경우, 글로컬대학 협약해지나 사업비 환수 등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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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대 평의원회, ‘통폐합 수정안’ 부결…글로컬대 제동
    • 입력 2025-04-01 19:44:18
    • 수정2025-04-01 19:47:38
    뉴스7(춘천)
강원대학교 평의원회는 오늘(1일), 강원대학교 대학 본부에서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통폐합 신청서 수정안을 심의해 부결했습니다.

표결에는 평의원 20명이 참석해 12명이 반대했고, 8명은 찬성했습니다.

평의원회는 각 부서원의 요구사항이 수정안에 반영되지 않은 게 부결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대와 강릉원주대의 통합 추진 과정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강원대는 평의원회에서 통합 심의가 부결될 경우, 글로컬대학 협약해지나 사업비 환수 등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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