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표심 흔들 교육 정책은?

입력 2025.04.02 (07:38) 수정 2025.04.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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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세 후보가 내세운 공약 열쇳말은 '교육복지'와 '유치원 무상교육' '인공지능'입니다.

아직 투표하지 않으셨다면 이 공약 리포트 보신 뒤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지, 판단해보시죠.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윤홍 후보는 교육감 권한대행 재임 시절 역점 사업, '늘봄학교'를 내세웠습니다.

늘봄 무상 지원 대상을 초 2, 3학년까지 확대하고, 현재 4곳인 늘봄전용학교를 구군별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아울러, 특수 학생과 느린 학습자, 학교밖 청소년, 다문화 청소년 등 교육약자 지원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학교 업무을 덜도록 하는, 제2행정지원본부 건립도 대표 공약 중 하나입니다.

정승윤 후보는 모든 유치원을 무상 교육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감 직속의 전문가 자문위를 꾸리고, 사립유치원 지원을 확대해 안정적 운영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10만 글로벌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제교육 확대와 서부산권 기숙학교 설립, 'UN학교' 건립을 공약했습니다.

"교육의 힘으로 부산을 다시 일으키자"는 의미입니다.

'학생 디지털기기 사용규정 법제화'도 눈길을 끄는 공약입니다.

김석준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AI, 인공지능 교육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코딩부터 빅데이터까지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영어와 수학은 물론, 진로 진학 지도에 AI를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임시정부 대장정'과 '독립 역사 탐방' 추진, '손바닥 헌법책' 보급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시민 교육'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원리를 깨닫게 한다"는 뜻이 담겼습니다.

교육청 내 '민주시민교육과' 신설도 이를 뒷받침하는 공약입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그래픽:조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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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권자 표심 흔들 교육 정책은?
    • 입력 2025-04-02 07:38:59
    • 수정2025-04-02 10:16:39
    뉴스광장(부산)
[앵커]

이번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세 후보가 내세운 공약 열쇳말은 '교육복지'와 '유치원 무상교육' '인공지능'입니다.

아직 투표하지 않으셨다면 이 공약 리포트 보신 뒤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지, 판단해보시죠.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윤홍 후보는 교육감 권한대행 재임 시절 역점 사업, '늘봄학교'를 내세웠습니다.

늘봄 무상 지원 대상을 초 2, 3학년까지 확대하고, 현재 4곳인 늘봄전용학교를 구군별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아울러, 특수 학생과 느린 학습자, 학교밖 청소년, 다문화 청소년 등 교육약자 지원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학교 업무을 덜도록 하는, 제2행정지원본부 건립도 대표 공약 중 하나입니다.

정승윤 후보는 모든 유치원을 무상 교육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감 직속의 전문가 자문위를 꾸리고, 사립유치원 지원을 확대해 안정적 운영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10만 글로벌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제교육 확대와 서부산권 기숙학교 설립, 'UN학교' 건립을 공약했습니다.

"교육의 힘으로 부산을 다시 일으키자"는 의미입니다.

'학생 디지털기기 사용규정 법제화'도 눈길을 끄는 공약입니다.

김석준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AI, 인공지능 교육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코딩부터 빅데이터까지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영어와 수학은 물론, 진로 진학 지도에 AI를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임시정부 대장정'과 '독립 역사 탐방' 추진, '손바닥 헌법책' 보급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시민 교육'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원리를 깨닫게 한다"는 뜻이 담겼습니다.

교육청 내 '민주시민교육과' 신설도 이를 뒷받침하는 공약입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그래픽:조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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