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슬로바키아, 곰 350마리 사살 계획
입력 2025.04.03 (15:34)
수정 2025.04.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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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C가 전한 소식입니다.
곰 공격으로 한 남성이 사망한 뒤 슬로바키아가 350마리의 곰을 사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내각은 전체 개체수 4분의 1에 달하는 곰을 사살하는 것에 승인했습니다.
슬로바키아 총리는 곰에 의해 남성이 사망한 것을 들며 '사람들이 숲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라에선 살수 없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는데요.
현재 슬로바키아의 79개 구역 가운데 55개 구역에서 곰 사살이 가능하도록 특별 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환경운동가들은 더 많은 곰을 사살할 계획을 세운 것은 국제적 의무를 위반하고 불법일 수 있는 결정이라고 비난했는데요.
한 야당 의원은 BBC에 슬로바키아 환경부의 살처분 계획으로 곰의 공격 횟수를 줄이지는 못했다고 비판하면서 정부가 그 실패를 은폐하기 위해 더 많은 곰을 사살할 계획을 세운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이장미
곰 공격으로 한 남성이 사망한 뒤 슬로바키아가 350마리의 곰을 사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내각은 전체 개체수 4분의 1에 달하는 곰을 사살하는 것에 승인했습니다.
슬로바키아 총리는 곰에 의해 남성이 사망한 것을 들며 '사람들이 숲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라에선 살수 없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는데요.
현재 슬로바키아의 79개 구역 가운데 55개 구역에서 곰 사살이 가능하도록 특별 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환경운동가들은 더 많은 곰을 사살할 계획을 세운 것은 국제적 의무를 위반하고 불법일 수 있는 결정이라고 비난했는데요.
한 야당 의원은 BBC에 슬로바키아 환경부의 살처분 계획으로 곰의 공격 횟수를 줄이지는 못했다고 비판하면서 정부가 그 실패를 은폐하기 위해 더 많은 곰을 사살할 계획을 세운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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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의 2면] 슬로바키아, 곰 350마리 사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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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03 15:42:32

다음은 BBC가 전한 소식입니다.
곰 공격으로 한 남성이 사망한 뒤 슬로바키아가 350마리의 곰을 사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내각은 전체 개체수 4분의 1에 달하는 곰을 사살하는 것에 승인했습니다.
슬로바키아 총리는 곰에 의해 남성이 사망한 것을 들며 '사람들이 숲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라에선 살수 없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는데요.
현재 슬로바키아의 79개 구역 가운데 55개 구역에서 곰 사살이 가능하도록 특별 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환경운동가들은 더 많은 곰을 사살할 계획을 세운 것은 국제적 의무를 위반하고 불법일 수 있는 결정이라고 비난했는데요.
한 야당 의원은 BBC에 슬로바키아 환경부의 살처분 계획으로 곰의 공격 횟수를 줄이지는 못했다고 비판하면서 정부가 그 실패를 은폐하기 위해 더 많은 곰을 사살할 계획을 세운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이장미
곰 공격으로 한 남성이 사망한 뒤 슬로바키아가 350마리의 곰을 사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내각은 전체 개체수 4분의 1에 달하는 곰을 사살하는 것에 승인했습니다.
슬로바키아 총리는 곰에 의해 남성이 사망한 것을 들며 '사람들이 숲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라에선 살수 없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는데요.
현재 슬로바키아의 79개 구역 가운데 55개 구역에서 곰 사살이 가능하도록 특별 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환경운동가들은 더 많은 곰을 사살할 계획을 세운 것은 국제적 의무를 위반하고 불법일 수 있는 결정이라고 비난했는데요.
한 야당 의원은 BBC에 슬로바키아 환경부의 살처분 계획으로 곰의 공격 횟수를 줄이지는 못했다고 비판하면서 정부가 그 실패를 은폐하기 위해 더 많은 곰을 사살할 계획을 세운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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