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찰 ‘갑호비상’ 발령…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대비

입력 2025.04.04 (00:02) 수정 2025.04.04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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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오늘(4일) 전국 경찰에 최고 수준의 비상근무인 '갑호비상'이 발령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0시부로 전국 경찰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갑호비상 중에는 경찰력을 100%까지 동원할 수 있습니다. 경찰관의 연차 휴가가 중지되고 지휘관과 참모는 근무지를 이탈할 수 없습니다.

경찰은 오늘 전국 338개 기동대 2만여 명을 비롯해 기동순찰대와 형사 등을 치안 유지에 투입합니다.

주요 집회가 예고된 서울에는 210개 기동대 1만 4천여 명이 배치되고 헌법재판소에는 경찰특공대 30여 명도 투입돼 테러에 대비합니다.

헌재 주변 반경 150미터는 집회와 시위가 금지되는 '진공상태'로 유지하고, 국회, 정부청사, 용산 대통령실, 외국 대사관, 국무총리공관, 주요 언론사 등에도 경찰을 추가 배치해 경계를 강화합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당부하며, "경찰 폭행에 대해서는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하고, 현행범 체포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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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4 00:02:25
    • 수정2025-04-04 00:46:31
    사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오늘(4일) 전국 경찰에 최고 수준의 비상근무인 '갑호비상'이 발령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0시부로 전국 경찰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갑호비상 중에는 경찰력을 100%까지 동원할 수 있습니다. 경찰관의 연차 휴가가 중지되고 지휘관과 참모는 근무지를 이탈할 수 없습니다.

경찰은 오늘 전국 338개 기동대 2만여 명을 비롯해 기동순찰대와 형사 등을 치안 유지에 투입합니다.

주요 집회가 예고된 서울에는 210개 기동대 1만 4천여 명이 배치되고 헌법재판소에는 경찰특공대 30여 명도 투입돼 테러에 대비합니다.

헌재 주변 반경 150미터는 집회와 시위가 금지되는 '진공상태'로 유지하고, 국회, 정부청사, 용산 대통령실, 외국 대사관, 국무총리공관, 주요 언론사 등에도 경찰을 추가 배치해 경계를 강화합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당부하며, "경찰 폭행에 대해서는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하고, 현행범 체포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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