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아프리카 민주콩고 폭우로 수십명 사망
입력 2025.04.07 (15:28)
수정 2025.04.07 (15: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소식은 콩고민주공화국으로 갑니다.
이곳에 며칠간 폭우가 쏟아져 수십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흙탕물이 허벅지까지 차올랐습니다.
지난 4일부터 콩고민주공화국 일대에 비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수도 킨샤사를 지나는 콩고강 수위가 급격히 높아져 홍수가 발생했고, 이재민이 다수 발생했습니다.
[콘스탄틴 나투/킨샤사 주민 : "정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재앙을 본 적이 없어서 눈물이 나요. 하느님이 우리를 도우시길 바랍니다. 지금 정부가 여기 온다고 해도 아무것도 못할테니까요. 너무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어요."]
AFP 통신은 킨샤사 관계자가 사망자를 30여명으로 집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건 당국 관계자는 일부는 익사했지만 사망자 대부분은 무너진 건물 벽에 깔리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콩고강은 아프리카에서 나일강 다음으로 길며, 유역 강수량이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에 이어 세 계 두 번째일 정도로 많아 홍수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2022년 킨샤사 홍수 때는 최소 100명이 숨졌습니다.
이곳에 며칠간 폭우가 쏟아져 수십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흙탕물이 허벅지까지 차올랐습니다.
지난 4일부터 콩고민주공화국 일대에 비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수도 킨샤사를 지나는 콩고강 수위가 급격히 높아져 홍수가 발생했고, 이재민이 다수 발생했습니다.
[콘스탄틴 나투/킨샤사 주민 : "정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재앙을 본 적이 없어서 눈물이 나요. 하느님이 우리를 도우시길 바랍니다. 지금 정부가 여기 온다고 해도 아무것도 못할테니까요. 너무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어요."]
AFP 통신은 킨샤사 관계자가 사망자를 30여명으로 집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건 당국 관계자는 일부는 익사했지만 사망자 대부분은 무너진 건물 벽에 깔리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콩고강은 아프리카에서 나일강 다음으로 길며, 유역 강수량이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에 이어 세 계 두 번째일 정도로 많아 홍수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2022년 킨샤사 홍수 때는 최소 100명이 숨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맵 브리핑] 아프리카 민주콩고 폭우로 수십명 사망
-
- 입력 2025-04-07 15:28:17
- 수정2025-04-07 15:33:33

마지막 소식은 콩고민주공화국으로 갑니다.
이곳에 며칠간 폭우가 쏟아져 수십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흙탕물이 허벅지까지 차올랐습니다.
지난 4일부터 콩고민주공화국 일대에 비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수도 킨샤사를 지나는 콩고강 수위가 급격히 높아져 홍수가 발생했고, 이재민이 다수 발생했습니다.
[콘스탄틴 나투/킨샤사 주민 : "정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재앙을 본 적이 없어서 눈물이 나요. 하느님이 우리를 도우시길 바랍니다. 지금 정부가 여기 온다고 해도 아무것도 못할테니까요. 너무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어요."]
AFP 통신은 킨샤사 관계자가 사망자를 30여명으로 집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건 당국 관계자는 일부는 익사했지만 사망자 대부분은 무너진 건물 벽에 깔리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콩고강은 아프리카에서 나일강 다음으로 길며, 유역 강수량이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에 이어 세 계 두 번째일 정도로 많아 홍수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2022년 킨샤사 홍수 때는 최소 100명이 숨졌습니다.
이곳에 며칠간 폭우가 쏟아져 수십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흙탕물이 허벅지까지 차올랐습니다.
지난 4일부터 콩고민주공화국 일대에 비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수도 킨샤사를 지나는 콩고강 수위가 급격히 높아져 홍수가 발생했고, 이재민이 다수 발생했습니다.
[콘스탄틴 나투/킨샤사 주민 : "정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재앙을 본 적이 없어서 눈물이 나요. 하느님이 우리를 도우시길 바랍니다. 지금 정부가 여기 온다고 해도 아무것도 못할테니까요. 너무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어요."]
AFP 통신은 킨샤사 관계자가 사망자를 30여명으로 집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건 당국 관계자는 일부는 익사했지만 사망자 대부분은 무너진 건물 벽에 깔리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콩고강은 아프리카에서 나일강 다음으로 길며, 유역 강수량이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에 이어 세 계 두 번째일 정도로 많아 홍수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2022년 킨샤사 홍수 때는 최소 100명이 숨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