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산불 진화율 87%…야간 진화작업 중

입력 2025.04.07 (21:41) 수정 2025.04.0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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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옥종면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불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산림당국이 야간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산불은 오후 7시 기준 불의 길이는 약 4.6㎞, 산불 영향 구역은 약 65.1㏊에 진화율은 87%로 집계됐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36대와 장비 72대, 7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주불을 잡지 못하고, 현재 500여 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한 남성이 예초기로 작업하다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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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 산불 진화율 87%…야간 진화작업 중
    • 입력 2025-04-07 21:41:15
    • 수정2025-04-07 21:53:47
    뉴스9(창원)
하동군 옥종면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불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산림당국이 야간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산불은 오후 7시 기준 불의 길이는 약 4.6㎞, 산불 영향 구역은 약 65.1㏊에 진화율은 87%로 집계됐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36대와 장비 72대, 7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주불을 잡지 못하고, 현재 500여 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한 남성이 예초기로 작업하다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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