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펭귄만 사는 외딴섬에도 관세 폭탄?…‘펭귄 밈’ 봇물

입력 2025.04.08 (07:29) 수정 2025.04.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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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와 관련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일명 펭귄 밈입니다.

관세에 반대한다는 피켓을 들고 빙하 위에서 시위 중인 펭귄들.

트럼프의 대선 구호를 비꼬는 모자를 쓰거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트럭에 불을 지르는 펭귄들의 사진도 있습니다.

이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조롱하는 온라인 '밈'들입니다.

지역별 관세율을 발표하면서 펭귄 등만 서식하는 남극 인근의 섬들까지도 10% 기본 관세 대상에 포함시킨 것이 알려지면서 이를 풍자하는 일명 '펭귄 밈'들이 연일 확산되고 있는데요.

아울러 일부 반트럼프 시위대 사이에선 해당 온라인 밈처럼 펭귄 의상을 입고 시위 현장에 나서자는 움직임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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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8 07:29:44
    • 수정2025-04-09 11: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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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와 관련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일명 펭귄 밈입니다.

관세에 반대한다는 피켓을 들고 빙하 위에서 시위 중인 펭귄들.

트럼프의 대선 구호를 비꼬는 모자를 쓰거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트럭에 불을 지르는 펭귄들의 사진도 있습니다.

이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조롱하는 온라인 '밈'들입니다.

지역별 관세율을 발표하면서 펭귄 등만 서식하는 남극 인근의 섬들까지도 10% 기본 관세 대상에 포함시킨 것이 알려지면서 이를 풍자하는 일명 '펭귄 밈'들이 연일 확산되고 있는데요.

아울러 일부 반트럼프 시위대 사이에선 해당 온라인 밈처럼 펭귄 의상을 입고 시위 현장에 나서자는 움직임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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